[충북일보] 증평소방서(서장 김혜숙)는 30일 신규 의용소방대원 9명에 대한 임명장을 전달하고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구조장비 실습 등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소방서(서장 양찬모)는 29일 백곡저수지 일대에서 충북소방본부 특수구조단과 합동으로 동절기 수난사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특별구조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천진원 ㈜진우엔지니어링 대표가 30일 진천군청을 찾아 고향 사랑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군이 저소득·취업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상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29일 군에 따르면, △나눔 한올 행복 얹기 △좌구산 휴양랜드 체험환경 조성사업 △좌구산 숲 명상의 집 꽃차 제다사업 △좌구산 천문대 천체관측 큐레이터 △좌구산 가상증강현실 종합전시체험장 관리 △별천지숲인성학교 프로그램 진행 및 안전관리 등 6개 분야에서 2명씩 총 12명을 모집한다. 자격은 공고일(1월 19일) 기준 만 18 ~ 65세 근로능력자(외국인등록번호를 소지한자 포함)로서 2인 이상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0%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미만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참여자로 확정되면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참여 희망자는 내달 2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또는 워크넷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공공일자리사업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의회(의장 이동령)가 30일부터 9일간 2024년 첫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제191회 임시회에서는 증평군수가 제출한 △증평군 작은도서관 활성화 지원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및 일반의안 3건에 대한 심사와 집행부의 2024년 군정 및 업무보고가 예정돼 있다. 이동령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예정된 업무보고는 2024년 군정 업무의 시작인 만큼 올해 계획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합리적인 정책대안 제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진천군 △진천군 민간 보조사업자 인식 제고 및 역량 강화 교육 = 오후 2시 진천군 종합사회복지관 보은군 △보은군 청소년센터-국립 청소년해양센터 업무협약=오후 2시 보은군 청소년센터 영동군 △2024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오후 1시 30분 농업기술센터 옥천군 △옥천군 이장협의회 1월 월례회의=오후 2시 대회의실 제천시 △농촌지도자 제천시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및 연시총회=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 △직·공장 새마을운동 제천시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오후 6시 명성유유웨딩컨벤션.
[충북일보] 증평군이 설을 맞아 서민경제 안정과 군민 안전을 위한 설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군은 내달 12일까지 △재난안정 △물가안정 △생활안정 △교통대책 △나눔문화 △공직기강 총 6개 분야의 25개 세부과제를 반영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종합대책 총괄반을 중심으로 6개 분야 대책반을 구성하고 분야별 민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해 군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설 연휴기간 각종 재난에 대한 원활한 상황 전파 및 신속한 대응 체계 유지를 위해 재난안전상황실을 특별 운영하고 상시 근무자를 배치한다. 또한, 군민 불편 종합신고센터를 운영해 교통사고와 화재 등 각종 동향 파악과 신고 접수된 민원에 대해 신속 조치 및 결과회신 등 각종 생활민원을 처리한다. 설 연휴 비상의료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보건소 상황실 운영으로 연휴기간 병의원 및 약국 진료 현황을 안내하고 증평소방서와 협조체계를 유지해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귀성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증평역, 버스터미널 주변 단속을 강화하고 괴산경찰서와 협조해 교통사고가 잦은 지점에 교통경찰 배치로 특별관리에 나선다. 이외에도 농산물 원산지표시 점검, 성수식품 점검,
[충북일보] 진천군 인구의 평균연령이 젊어지고 있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2023년 말 기준 진천군 평균 연령은 44.5세로 충북도에서 가장 낮은 청주시(42.7세)에 이어 군 단위에서 가장 젊은 도시로 나타났다. 대한민국 전체로 보면 전국 82개 군 단위 지자체 중 3번째로 젊다. 지난 2014년 평균 연령인 41.5세와 비교하면 10년간 3세가 늘어 증가 폭은 충북 도내에서는 압도적으로 작았으며 전국 기준 열 번째, 군 단위에서는 세 번째로 작았다. 특히, 유소년(14세 이하) 인구 100명에 대한 고령(65세 이상) 인구의 비율인 노령화 지수 변화 역시 다른 지자체와 달리 그 증가 속도가 훨씬 더딘 것으로 나왔다. 진천군의 노령화 지수는 지난 2016년 113명에서 2023년 말 146명으로 33명이 증가했다. 증가량은 물론 2023년 수치 자체 모두 전국 군 단위 세 번째를 기록할 정도로 적어 다른 지자체보다 천천히 나이 먹고 있음을 증명했다. 진천군의 이 같은 노령화지수는 일자리로 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군은 생산능력과 일자리 창출 능력을 고루 갖춘 우량기업 유치에 잇달아 성공하며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해서 늘려갔다
[충북일보] 진천군이 통합중간지원센터 센터장으로 이경기(충북연구원 명예연구위원) 씨를 위촉했다. 진천군 통합중간지원센터는 도시재생사업,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 신 활력 플러스 사업 등 주민주도 사업들을 추진하면서 행정과 주민 간 소통을 위한 연결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이경기 명예연구위원은 △진천민속촌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2006)을 비롯해 △진천 소도읍 종합육성계획 △진천군 사석 지역 발전계획(2019) △진천군 장기 종합발전계획(2022) △진천시 승격 인구정책 로드맵 연구(2022) △진천군 경제도시 활성화 전략 수립 방안(2023) 등 진천군에 관해 많은 활동을 펼친 바 있다. 군은 신임 센터장 위촉을 통해 지역 도시재생사업,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 신 활력 플러스 사업에 대해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이 '2024년 상반기 안전관리 자문단 정기회의'를 열고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안전관리 자문단은 소방, 전기, 토목, 가스 등 각 분야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안전대책 수립과 안전 점검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한 자문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서는 2024년 안전관리 자문단 안전 점검 계획을 논의했으며, 향후 기술적 자문으로 진천군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설 것을 재차 다짐했다. 안전관리 자문단은 지난해 재난취약시설, 다중이용시설, 축제장 등 총 28회에 걸쳐 100개소의 안전 점검을 펼쳤다. 올해는 설 명절 대비 전통시장, 중앙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을 진행한 바 있다. 이들은 재난취약시설 현장 안전 점검과 각종 축제·행사장의 사전 안전 점검 등을 수행하게 되며, 제63회 충북도민 체육대회 개최를 앞두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전망이다. 문석구 진천 부군수는 "자문단 위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지난해 지역에 큰 안전사고가 없었다"라며 "화재에 취약한 겨울철인 만큼 공동주택과 다중밀집 시설 점검 시 더욱 면밀
[충북일보] 직장새마을운동증평군협의회(회장 신동규)는 29일 증평군장애인복지관에서 20여명의 회원이 참가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떡만둣국 나누기' 봉사활동으로 떡과 다과를 100여명의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송기섭 진천군수가 지역 현안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국토교통부를 찾았다. 29일 오전 송 군수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군 최대 현안 사업인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구축 사업과 성석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군의 역점사업인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구축 사업'이 가진 의미와 필요성을 강조하고 사전절차인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조기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이 사업의 진행 상황은 국가철도 공단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이 올해 6월 완료될 예정으로 이후 예비타당성 조사 시행 뒤 오는 2028년에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어 군의 핵심 현안 사업 중 하나인 성석지구 도시개발사업에 관해 설명했다. 성석지구는 지난 2019년 구역 지정 이후 4년이 넘게 지연되고 있어 지속적인 민원이 발생하고 있을뿐더러, 사업이 지연될수록 지가 상승과 개발행위 제한 등 사회적 비용 증가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송 군수는 사업의 추진을 위한 국토부의 관심과 지원을 강조했다. 송 군수는 "지방소멸 시대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뤄나가기 위해서는 이를 끌어나갈 수 있는 핵심 사업이 필요한데 수도권내륙선 광역
[충북일보] 증평군이 집중호우와 태풍 등의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 총 3억 원을 투입해 하천 유지관리사업을 실시한다. 군은 지방하천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토사 퇴적과 유수지장목 등 하천 흐름을 방해하는 요인 제거가 시급한 사업 대상지 4개소를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 대상지는 보강천, 삼기천, 문방천, 문암천이다. 군은 지난 17일 보강천과 문암천 합류지점 및 하류구간 퇴적토 준설작업을 착공했다. 보강천과 문방천 내 준설과 유수지장목 정리 작업도 우기가 시작되는 6월 이전에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우기 전까지 하천 유지관리 사업을 차질없이 완료해 주민의 안전과 재산피해 최소화에 힘쓸 것"이라며," 지속적인 하천정비로 쾌적한 하천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발달장애인 주간·청소년 방과후 활동서비스 대상자를 연중 상시 모집한다. 주간활동서비스는 발달장애인이 낮 시간대 자신의 욕구를 반영한 지역 활동에 참여하며'의미 있는 하루, 바람직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바우처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소득 수준과 무관하게 만 18세 이상부터 만 65세 미만의 지적·자폐성 장애인이다. 대상자는 욕구 및 생활실태에 따라 월~금요일까지 기본형은 월 132시간, 확장형은 월 176시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청소년 방과후 활동서비스는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제공해 의미 있는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방과후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해 가족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바우처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소득 수준과 무관하게 만 6세 이상부터 만 18세 미만의 지적·자폐성 장애인이다. 대상자는 △음악, 체육 등 취미·여가활동 △영화, 전시, 스포츠 등 관람·체험활동 △자조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월~토요일까지 월 66시간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할 경우 주소지 읍·면사무소 방문신청 및 온라인(복지로 www.bokjiro.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읍·면사무소 주
[충북일보] 진천군이 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숏폼(short-form, 짧은 영상)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내달 말까지 접수하는 이번 공모전은 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고 개최지인 진천군을 참신한 아이디어로 특색있게 표현한 숏폼 영상을 통해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와 함께 진천군을 알릴 수 있는 주제를 선정한 후 제한 시간(30~60초 이내)에 맞춰 자유 형식으로 제작해서 제출하면 된다. 출품 수량은 개인(팀)당 1작품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군 누리집(www.jincheon.go.kr) 공고문의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eodyd123@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상금은 △대상 1명(200만 원) △최우수상 1명(100만 원) △우수상 2명(50만 원) △장려상 4명(25만 원)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청 홍보미디어실(043-539-3053)로 문의하면 된다. 윤혁헌 홍보미디어실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17년 만에 진천군에서 개최되는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널리 알려져 성공적으로 개최됐으면 한다"며 "영상 공모전에
[충북일보] 증평군이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정책 추진과 쾌적한 정주여건으로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국토의 중심에 위치한 증평군은 편리한 지리적 위치와 농촌과 도시의 이점을 동시에 갖춘 지역적 특색으로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에게는 최적의 장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인구소멸 우려가 확산되는 가운데 증평군은 꾸준히 인구가 늘어나고 있으며, 자연스러운 귀농귀촌 인구 증가로 작년엔 행정리 신설까지 이어지기도 했다. 또한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정책 추진은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우며 자연스럽게 귀농인들을 이끌었다. 군은 강사비, 재료비 등을 지원하는 귀농귀촌인 융화교육 지원사업과 식사, 다과비 등을 지원하는 귀농인 화합의 장을 운영하며 귀농인이 지역주민과 화합하고 융화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귀농인 정착자금은 전입신고를 한 귀농인(세대주)이 5년 이내 신청가능하며 세대원 기준으로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농업창업 및 주거공간 마련을 지원하는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귀농인, 재촌 비농업인, 귀농희망자 등은 1.5% 저리로 농업창업자금으로 세대당 3억 원 한도 이내, 주택구입 자금
[충북일보] 17년 만에 진천군에서 열리는 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29일 ㈜토리아(대표 조재희), ㈜엠테크(대표 배성호), ㈜티엔에스(대표 김효남)는 진천군 체육회를 방문해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며 각각 300만 원을 전달했다. 토리아는 경북 영천에서 이동식 화장실과 공중 간이화장실을 설치하는 회사로 다수의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22년 차 전문 기업이다. 엠테크는 강원 영월에서 막 구조물을 전문 제조하는 회사로, 지난 2023년 상반기 우수 조달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2004년 설립된 티엔에스는 청주시에서 친환경 바닥·탄성포장재를 전문적으로 제조·판매하는 기업이다. 김명식 진천군 체육회장은 "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를 향한 응원과 열정에 감사드리고, 보내주신 성원을 잊지 않고 열심히 준비해 성공적인 대회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생거진천종합운동장을 비롯한 각 경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이 군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우리 동네 한 바퀴'뚜벅뚜벅(Do Walk, Do Walk)'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이 사업은 모바일 앱을 활용한 걷기 운동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의 걷기 활성화와 건강생활 실천율 향상을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주민들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만 있으면 참여가 가능하며 '워크온' 앱(APP)을 설치한 후 '[진천군] 따로 또 같이 뚜벅뚜벅' 커뮤니티에 가입하면 시작할 수 있다. 군은 사업 운영 결과 지난해 커뮤니티 누적 가입자 수가 6천800여 명을 넘어섰고 걷기 실천율이 39.6%로 지난해보다 8.6%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에는 사전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장기 챌린지 △도장 찍기 여행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서비스를 확대 운영해 주민 참여율을 높일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지킴이 사업인'뚜벅뚜벅(Do Walk, Do Walk)' 챌린지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주도적 걷기를 실천하고 다양한 선물도 받으며 건강을 관리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진천군 △진천오이영농조합 법인 연시 총회 = 오전 10시 30분 진천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 제천시 △새마을교통봉사대 제천지대장 이·취임식=오후 6시 그랜드컨벤션. 옥천군 △공동육아 나눔터 개소식=오후 2시 통합복지센터 영동군 △한국 여성농업인 영동군연합회 연시 총회=오후 5시 농업인회관
[충북일보] 증평군 자율방범대장 취임식이 지난 27일 보궁컨벤션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방범대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8대 박지선(32) 남성대장, 29대 박영자(58) 여성대장이 취임했다. 이번에 취임한 박지선 대장은 2014년 12월부터, 박영자 대장은 2013년 9월부터 우범지역 방범 순찰과 봉사활동으로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들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증평군자율방범대를 위해 애써주신 두 대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대원들과 함께 야간순찰 등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증평자율방범대원 70여 명은 매일 밤 증평지역의 방범 순찰과 교통정리, 기부활동 등 지역사회에 꾸준히 봉사해오고 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진천군 △진천읍 생활개선회 연시총회 = 29일 오전 10시 진천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 옥천군 △옥천군 의용소방대장 합동 이·취임식=오전 11시 명가 △옥천소식지 편집위원회 위촉식=오후 3시 30분 군수실 영동군 △(사)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영동군지회 정기총회=오전 10시 30분 장애인 연합회관 △6·25 참전유공자회 영동군지회 정기총회=오전 11시 재향군인회 회의실 △2024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오후 1시 30분 농업기술센터
[충북일보] 대한적십자사봉사회 16대 증평지구협의회장에 박완수(52) 씨가 취임했다. 지난 26일 증평군립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열린 이·취임식에는 이재영 군수와 이동령 군의장, 임호선 국회의원, 장현봉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박 신임회장은 2004년부터 대한적십자사 봉사회에서 봉사활동을 시작, 증평봉사회 회장, 증평지구협의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봉사 참여 실적이 3천987시간에 이른다. 봉사활동 이외에도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회와 증평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증평군자치분권협의회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각종 위원회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2017년 대한적십자사 총재 표창, 2019년 충북도지사 표창, 2020년 민주평통 의장 표창,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등을 수상했다. 박 신임회장은 "인간의 고난 경감과 복지증진에 공헌하는 적십자의 기본 정신에 입각해 주변을 더욱 따스하게 비출 수 있는 지구협의회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증평군과 증평군의회는 각각 100만 원씩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은 설 연휴 기간 중 환경 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해 특별단속과 감시활동을 실시한다. 특별감시 기간은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로, 농공단지 등 공장 밀집 지역 주변 하천과 폐수처리시설 등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점검이 진행된다. 군은 폐수 배출업소 124개소에 설 연휴 기간 중 관리 소홀로 인한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자율점검을 실시하도록 하고 협조문을 발송한다. 설 연휴 중(9~12일)에는 오염우심 하천 등에 대한 순찰 활동을 펼치며 수질오염사고에 대비해 상황실(128)을 운영한다. 설 연휴가 끝나는 13일부터 15일까지는 환경관리 취약 업체를 대상으로 배출시설과 방지시설 등의 정상 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감시 기간 중 수질 오염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계도와 기술지원을 활발하게 전개한다"며 "무단 방류 등 불법행위로 적발된 업체는 관련 규정에 따라 엄격하게 조치하는 등 사후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하는 '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했다. 지난 26일 증평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린 '맞춤형 달리는 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와 소상공인진흥공단, 신용회복위원회 등 관계자가 참석해 △소상공인 경영지원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소상공인 정책자금 대출 △신용회복 채무조정 등을 중점 상담했다. 이날 협업 기관 관계자들이 상담반을 구성해 직접 민원 현장을 찾아 주민의 고충을 청취하고 해소방안을 찾았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소방서(서장 김혜숙)는 지난 26일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도움을 준 현장대원과 일반인9명에게 2023년 4분기 하트 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 증평소방서
[충북일보] 주말 동안 충북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도내 하상도로가 통제되고 나무가 쓰러지는 등 각종 피해가 속출했다. 청주기상지청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시간당 20~3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시간당 30㎜의 비부터는 보통 '폭우'라고 부르는 수준으로 밭이나 하수구가 넘치기 시작하고, 홍수나 침수 같은 비 피해 위험이 매우 높아 특별히 주의해야 하는 단계다. 충북도 등에 따르면 7일 오후 2시 30분 기준 도내에는 평균 62.1㎜의 비가 쏟아졌다. 지역별로는 △증평 121.5㎜ △괴산 116.5㎜ △청주 87㎜ △진천 52㎜ △단양 49㎜ △보은 45.3㎜ △충주 45㎜ △제천 41.7㎜ △영동 7㎜ △음성 4㎜다. 폭우로 인해 도내 하상도로와 둔치주차장은 일부 통제된 상태다. 현재 도는 청주시 무심천 하상도로, 미암교 하상도로, 충주시 달천 하상도로를 통제 중이다. 하상도로에 설치된 둔치주차장은 전체 27곳 중 15곳이 통제된 상황이다. 폭우 여파로 도내 각종 사건·사고도 잇따랐다. 이날 도에 접수된 풍수해 신고 건수는 총 20건이다. 피해 유형은 △수목전도 12건 △배수불량 4건 △낙석 1건 △기타 3건으로 집계됐다.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가 친환경 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는 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특화단지 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다. 수소특화단지 지정을 통해 산·학·연·관 생태계를 공고히 구축하고, 기업 지원과 기술 개발로 이 분야를 선도한다는 구상이다. 7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내년 상반기 공모를 통해 지정할 예정인 수소특화단지를 충주시에 유치할 계획이다. 도는 일찌감치 충주를 신청지로 낙점했다. 이 지역의 수소 인프라를 고려할 때 수소특화단지를 유치하면 관련 산업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충주는 수소 분야 기업 26곳이 둥지를 트고 있다. 국내 유일의 차량용 연료전지 생산 거점인 현대모비스를 비롯한 주요 부품업체들이 협력체계를 갖추고 있다. 청정수소 생산과 저장, 유통, 충전, 활용 등 전주기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는데다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로 지정 받았다. 바이오가스에 기반한 그린수소는 전국에서 가장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다. 오는 2027년까지 하루 2.5t의 청정수소를 생산할 계획이다. 도와 충주시는 유치 준비를 착실히 하고 있다. 현재 수소특화단지 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결과는 올해 말 나올 예정이며 용역 과정에서 도출된 경
[충북일보] "단양을 저마다 누려야 할 행복이 언제나 자유로운 곳으로 만들겠습니다." 이는 김문근 군수가 지난 6월경 인구 관련 포럼 발표에서 군민들과 약속한 일성이다. 김 군수가 민선8기 38대 단양군수로 임기를 시작한 지 취임 2년을 맞았다. 김 군수는 "지난 2년 동안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을 만들기 위해 주마가편의 자세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단양의 관광 패러다임을 혁신하고 내륙관광 1번지 단양을 향해 한 단게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루섬 권역 종합관광지 개발과 리조트 조성 등 민간 투자 사업으로 체험형 관광지로서의 새 지평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 공모 사업에 전국 1호 사업으로 단양역 복합 관광단지 개발사업이 선정된 만큼 사업을 꼼꼼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민선 8기 단양호가 이제 반환점을 돌았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젖 먹던 힘까지 내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1년 주요 군정 성과는 "적은 인구를 지녔지만 단양군은 지난 2년 동안 대도시에 견줄만한 저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