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화 충남도지사 권한대행=오전 8시40분 집무실에서 간부회의 주재, 오후 2시30분 234회 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참석.△성무용 천안시장=오전 11시 천안시의회 제138회 임시회 개회식 참석, 오후 3시 천안박물관 공연장에서 열리는 2025년 천안도시기본계획(안) 주민 공청회 참석.△유한식 연기군수=오후 7시30분 연기군보건소에서 열리는 2010 민간금연클리닉 선정기관 위촉식 참석.△ 신정균 연기교육장=오전 10시 조치원대동초 시청각실에서 열리는 유치원학부모 연수 참석, 오후 4시30분 도고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리는 전국장애학생체전 종합시상식 참석.
천안시가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안전도시 사업 추진을 위해 다양한 시민참여 방안이 모색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 같은 주장은 천안시가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14일 오후 3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안전도시 중기 5개년 계획 워크숍에서 제시됐다. 천안 YMCA 주성환 사무총장은 '안전도시 천안을 위한 시민참여 방안 모색'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안전의식은 그 사회의 성숙도를 반영한다며, 안전도시 요건으로 '인간을 위한 도시 디자인', '사회적 자본의 형성'을 제시했다. 안전한 교통문화를 위해 일방통행로 지정, 험프 및 굴곡구간 지정, 생활도로 보행 우선제 시행 등 위험도로 모니터링 및 개선운동과 주간 전조등 켜기 운동, 횡단보도 우선멈춤 캠페인,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어린이 카시트보급 및 대여사업 등을 제안했다. 안전한 거리문화를 위해서 도심공원 편의시설 개선, 고위험연령 안전교육, 도심 뒷골목 건물 등 예술활동 및 조명 가꾸기 사업을 펼치고, 안전하고 통합적 사회 만들기 시민운동으로 학교 내 비폭력 평화교육 커리큘럼 운영, 이주민을 위한 정보제공 및 다양한 이웃 맺기 활동 등을 밝혔다. 천안신문사 윤평호 차장은 '안전실천 시민참여 거버넌스'란 발표에
천안시가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아르바이트 대학생 140명을 모집한다. 대학생들에게 행정 현장을 직접 체험하게 하면서 경제적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7월 5일~8월 6일까지 30일간 운영되며 1일 3만 2,880원(식비 및 교통비 포함)의 보수가 지급된다. 신청자격은 학생 본인 또는 부모가 천안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 재학생과 타지역에 거주하고 있으나 천안 소재 대학의 재학생이 대상이 되며, 신청서 접수는 오는 28일 오전 9시~11시까지 시청 봉서홀에서 받는다. 선발은 기초 생활수급자 및 모·부자가정 자녀를 우선 선발한 후 남녀 비율에 따라 추첨으로 결정하게 되며 당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선발자를 발표하게 된다.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불법 주·정차 단속 △불법광고물 정비 △불법쓰레기 투기 단속업무 및 시청의 각 부서에서 행정 사무의 보조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참여 대학생들은 아르바이트 활동 기간에 △주요 시정현장 견학 △시정발전 토론회 및 간담회 기회를 통해 시정에 대한 참여기회도 갖는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청 홈페이지 또는 시청 총무과(521-5224)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천안시가 전체 17만 6,772건에 234억 원에 달하는 1기분 정기분 자동차세를 부과 고지 했다. 이는 작년 같은 시기에 부과한 222억 원보다 5.4%인 12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선납 신청 납부된 차량과 비과세 감면차량은 이번 과세대상에서 제외되었다. 구청별로는 동남구청이 7만 8,482건에 99억 6천만 원, 서북구청이 9만 8,290건에 134억 4천만 원이다. 차종별로는 △승용차가 10만 6천여 대에 155억 원 △7~10인승 승용차가 3만여 대에 65억 원 △기타 승합, 화물, 특수자동차가 4만여 대 14억 원으로 나타났다. 자동차세의 증가는 7~10인승 RV 차량의 감면혜택이 없어지고 등록차량의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납부기간은 16일~31일까지로 자동차세 고지서는 각 세대에 우편 발송하였으며, 플래카드, 입간판, 전광판(LED) 등을 활용해 기간 내 납부를 안내하고 있다. 천안시는 납부기간 내에 가까운 금융기관이나 신용카드(삼성ㆍ현대ㆍ신한 카드·BC카드)와 인터넷 지로납부, 농협 인터넷뱅킹·텔레뱅킹, 자동이체 납부 등을 활용, 납부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정기분 자동차세 부과징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동남구청 세정과(521-417
충남도는 올해 제20회 세계모유수유주간(2010. 8. 1~8. 7)에 앞서 모유수유율 증진을 위하여 대한간호협회충남지회와 공동으로 『건강한 모유수유아』를 선발한다. 올해로 9회째인『건강한 모유수유아』선발대회 오는 7.21일(수) 아산 그랜드호텔에서 열리며 대한간호협회충남간호사회, 한국존슨앤드존슨, 유한킴벌리, 보령메디앙스, 바바즈모유수유클럽과 함께한다. 최종 대상자 선발을 위한 1차 선발대회가 도내 14개 시·군(시·군별 일정 붙임)에서 열린다.본 대회 참가 대상은 해당지역에 거주하는 모유 수유아로 생후 4, 5, 6개월의 건강한 아기이며, 이달말까지 지역별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심사는 소아청소년과 및 가정의학과 전문의와 국제모유수유전문 간호사 등의 전문가들이 키, 몸무게 등의 신체발육상태와 건강상태 등을 평가한 후 최우수 건강아(금 5돈), 우수아(금 3돈), 장려아(금 1돈) 등을 선발하여 상장과 메달 기념품 등이 수여된다. 이번 세계모유수유주간 행사는 모유의 우수성에 대한 인식향상과 모유 먹이기의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을 위해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와 함께 모유수유 사진공모전, 모유수유 판넬 전시회 및 홍보 캠페인, 모유수유 교실 운영 등 다양한 행
5월부터 시작된 이상기온에 따라 양식 어장의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 충청남도수산관리소 서산사무소(소장 임매순)는 수온 상승과 함께 해상가두리어장의 치어 입식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하절기 해상가두리 어장관리 요령 속보'를 발간하여 배부하는 등 어업인의 피해 예방을 위해 나섰다. 도는 최근 관내 천수만, 가로림만, 대호만 지선의 지난 4월 평균수온은 전년 및 평년대비 0.9~1.8℃ 낮았으나, 6월 현재 수온은 예년의 수온으로 상승하여 수온 변화에 대한 어체(魚·)저항력 감소와 6월말부터 시작될 장마의 영향으로 민물이 많이 유입됨에 따라 비중(물에 대한 염분 농도)이 낮아져 어류양식에 있어서 불량한 환경으로 바뀌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양식어업인들에게 성어의 조기출하를 독려하고 입식어, 사육어의 적정사육 밀도를 지키는 등 양식에 적합한 사육환경을 유지하고 적조발생시 산소 부족현상 발생시 대처방안 등의 철저한 양식관리를 당부했다. 입식어 및 사육어는 유휴 시설물을 최대한 활용하여 분산시켜 주는 등 적정사유 밀도를 유지하고, 질병 발생 등으로 활력이 나쁘거나 죽은 고기는 신속히 건져내어 육상에서 소각하여 타 어장으로 질병이 확산되는 것을 방지할 것을 당
충남도는 지난 천안함 사태와 관련 민방위비상대비태세 점검 및 민방위 역량강화를 위한 '민방공 대피훈련'을 15일 오후 2시를 기하여 20분간 도내 전역에서 실시한다. 금번 훈련은 화생방 상황을 가정하여 초동대응 및 현장중심 훈련을 통해 대비태세를 강화하고 유사시 신속 정확한 대응을 위한 민·관·군·경간 상호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 및 공동대처 능력배양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15일 훈련 당일 오후 2시에 훈련공습경보가 발령되고 이어서 화생방 경보가 발령되면 도민들은 민방위대원 등 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가까운 대피소나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여 화생방 상황시 국민행동요령 등 라디오 방송을 청취하고, 운행중인 차량은 도로 오른쪽에 정차한 후 대피하여야 하며 대피가 어려운 경우에는 시동을 끄고, 차내에서 라디오 방송을 청취하면서 별도 지시되는 내용에 따라 행동하면 된다. 충남도 관계자는 "천안함 사태와 관련하여 그 어느 때보다도 안보 의식이 요구되는 상황 하에서 금번 민방위 훈련이 시민의 안보의식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연기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승철)에서는 지난 12일 연기군 학교4-H회 및 영농4-H회원과 본부회원 등 45명이 국립 중앙박물관을 관람하고 허브농원의 체험학습에 참가하여 다양한 허브를 직접 느끼고 체험하는 청소년의 달 행사를 개최 하였다. 이번 청소년의 달 행사는 4-H회원들에게 4-H이념을 제고시키고 우리 문화 유산을 바로 알고 이해의 폭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생생한 녹색 현장 체험 학습을 통한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4-H회원들은 국립 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을 관람하며 책으로만 보아 오던 역사 유물들을 직접 보며 자세한 해설까지 듣는 시간을 가졌으며, 또한 허브농원에서는 갖가지 허브를 보고 만지며 느끼는 녹색식물 체험 학습과 더불어 허브비누 만들기 체험도 가졌다. 연기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유구한 우리의 문화 유산을 바로 알리고 생명산업인 농업의 소중함과 환경의 중요함을 몸소 느낌으로서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인격을 갖출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며 "관내 청소년들에게 4-H정신인 지·덕·노·체를 실천함으로써 좋은 것을 더욱 좋게 만들어 사회와 국가 인류에 보탬이 되는 일꾼으로 자랄 수 있도록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경품 당첨을 빙자한 콘도이용권 피해사례가 더욱 기승을 부릴 조짐이 있어 이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지난해 道 소비자보호센터에 접수된 콘도이용권 피해사례는 총 8건으로 콘도이용권을 구입한 후 사업자의 청약철회 및 계약해지 거부로 인한 소비자피해와 계약취소 시 과다한 위약금이 청구되는 등 소비자 피해가 심각하다.홍성에 거주하는 김某(35)씨는 2009년 7월에 전화 권유 판매원이 콘도이용권에 당첨되었다면서 60만원만 내면 콘도를 무상으로 10년간 이용할 수 있다고 하여 계약 후 콘도를 사용하려고 보니 계약내용과 달라 사업자에게 계약해지를 요구하였으나 사업자가 이를 거절하였다. 논산에 거주하는 박某(42)씨는 2009년 6월에 방문판매로 90만원 상당의 도서를 구입하면 콘도 이용권을 무료로 준다는 판매원의 말을 믿고 계약하였으나, 실제 이를 이용할 기회가 없어 청약철회를 요구하니 판매원이 도서대금의 20%를 위약금으로 내라고 했다.이에 대해 道 소비자보호센터는 "추첨·당첨 상술이나 무료 이용권 제공을 미끼로 계약을 요구하는 사업자는 주의하여야 하며, 계약을 원하지 않을 시에 개인정보를 알려주지 말고 계약 시에는 사업자의 신뢰성과 함께 사용
지난 3. 24일 문을 연 충남일자리종합센터(아산시 염치읍 송곡리 소재 / 이하 일자리센터)는 최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센터 운영방법을 보강한 데 이어 고객 감동을 통한 취업 서비스로의 변신을 꾀하고 나섰다. 우선, 센터 직원(11명)들은 공공기관이 가질 수 있는 딱딱한 업무처리에 대한 선입견을 불식시키고자 고객서비스와 만족도 향상을 위한 교육을 최우선으로 여겨 자체적인 학습조를 구성하여 퇴근시간 이후 토론과 실무교육을 병행하여 진행하고 있다. 또,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운영을 위해 구인을 신청하면 모집공고와 선발에 이르는 과정의 일부나 전체를 대행 받을 수 있고, 구직자에게는 기초상담부터 지원서 작성, 실무면접까지 컨설팅을 받을 수 있고 구인구직 상담부터 알선과 취업관리 뿐만 아니라 만남의 날, 동행면접, 구인 발굴 등의 찾아가는 고객감동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채용대행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충남일자리넷(www.cnwork.or.kr)을 통해 흩어진 시·군의 일자리정보를 한 곳에 모아 도내 일자리 정보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얻을 수 있도록 하고, 우수기업 구인정보와 취업행사를 선별하여 '주간일자리정보'를 전자우편과 웹으로 제공함으로써 정보
천안에서 미래 야구 스타들이 기량을 겨루는 전국 규모의 초등학교 야구대회가 개막됐다. 충남야구협회와 천안시야구협회가 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하는 제6회 '천안흥타령기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가 12일 인천 서림초등학교와 대전 유천초등학교의 경기를 시작으로 열전에 돌입했다. 오는 27일까지 매주 토·일을 이용해 6일간 열리는 이번 대회는 북일고등학교와 천안북중 야구장에서 총 28경기를 갖는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우승팀인 인천 동막초등학교를 비롯하여 16개 시·도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29개 팀이 참가하여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천안 흥타령기 전국 초등학교 야구대회'는 회를 거듭하면서 야구 꿈나무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출전 선수들은 '천안흥타령기'를 놓고 기량을 뽐내며, 완숙하진 않지만 프로선수 못지않은 열정과 투지를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대회는 많지 않은 전국규모 초등학교야구대회의 하나로 선수들의 경기력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천안의 역사성이 느껴지는 대회 명칭사용으로 회를 거듭하면서 지역문화를 알리며 학부모 등 팀 관계자의 방문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충남에서는 천안 남산초등학교, 공주
충남 연기군보건소(소장 이순옥)가 보건복지부(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주관한『2010년도 민간금연클리닉 시범보건소』로 선정(전국 3개소)됐다. 이에 따라 연기군보건소는 건강증진기금 1억1,640만원(전액 국비)을 지원받아 지역주민들의 흡연을 예방하고 흡연자의 금연을 촉진하며 비흡연자를 보호하기 위한 환경을 조성해 금연 상담 등의 서비스를 실시한다. 동 사업 대상은 차후 연기군보건소와 금연사업을 연계하여 추진하게 되는 민간 병·의원에 내소하는 환자들이 대상이며 특히, 상담사가 아닌 의사가 직접 무료로 금연상담·치료를 실시하고, 연계 약국에서는 금연보조제도 무료로 제공한다. 이를 위해 연기군보건소는 10개 병·의원과 11개 약국을 선정, 이달 중순부터 5개월 동안 지역 內 만성질환보유자 및 여성흡연자 등 약 2,000명에게 맞춤형 통합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하여 관내 민간의료기관과의 연계 및 협조체계 구축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충남 16개 시·군 보건소에서는 금연상담사(보건 계통 종사자) 1~2명이 상시 상담을 하고 있으며 지난 5. 31(세계 금연의 날) 전
연기군은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종합계획에 따라 1단계 조치원시장(2009년 준공, 30억)과 2단계 조치원우리시장(2010년 준공예정, 18억), 그리고 3단계로 이번 원리 주변상가 환경개선사업을 6월 착공하여 전통시장사업의 화룡점정을 찍을 계획이다. 군은 사업이 착공됨에 따라 11일 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설명회를 실시하여 착공에 따른 공정안내, 주민의 의견수렴, 협조 및 당부사항 등을 설명하였으며 추진시 생기는 문제점에 대해서는 상인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풀어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번 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탕으로 공사기간 단축을 추진해 동절기 전 11월에 공사완료를 목표로 한다. 이번사업은 조치원읍 원리 일원에 길이 127m, 폭 3~4m 구간에서 사업비 6억(도비 3억, 군비 3억)으로 진행되며 비가림시설(아케이드)과 도로기반(상하수도)시설 등 현대적 시설을 신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아케이드는 공간성과 디자인적으로 우수한 2층 높이로 구성되고 2층에 갤러리 창을 설치해 아름다운 외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리고 원활한 사업진행을 위해 지난 3월에 구성된 추진위원회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최고의 시설을 갖춘 조치원전통시장으로 변모시킬 방
전국의 좌식 배구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 대결을 펼친다. 천안시가 주최하고 (사)한빛회가 주관하는 제7회 천안시장기 전국 장애인 좌식 배구대회가 12일~13일 천안시 장애인 종합체육관에서 열린다. 지난 대회 우승팀인 '고양시 좌식배구단'을 비롯하여 전국에서 13개 팀,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조별 예선 리그를 거쳐 4강을 결정하고 크로스 토너먼트를 통해 준결승전과 결승전을 치러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대회결과 우승팀에게는 우승기 및 트로피, 상금이, 2위와 3위는 트로피와 상금을 수여하며 개인상으로 최우수선수상, 감독상, 모범상을 시상한다.
모내기 등 농번기 일손을 잠시 접고 지역 농업인들이 한자리에 화합의 시간을 갖는다. (사)한국농업경영인 천안시엽합회(회장 김지동)는 12일 오전 11시 유관순체육관에서 농업경영인 및 가족, 농업관련 단체 대표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가족단합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 가족 단합체육대회, 노래자랑 등의 순서로 회원의 친목을 도모하고 영농의욕을 고취한다. 7개 팀으로 나눠 진행된 이벤트는 댄스 경연대회, 부메랑 멀리 던지기, 림보, 훌라후프 돌리기 등의 게임이 열리고, 경기방식으로 여성 페널티킥,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배구 등의 게임이 마련된다. 아울러 지역별 대표가 출전하는 노래자랑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충남도가 올 여름 무더위가 예상됨에 따라 폭염을 대비해 '2010 충남도 폭염대비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우선, 충남도는 이번달부터 9월까지 한국전력공사, 충남도 교육청 등의 유관기관과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도 본청의 관련부서와 함께 상황관리반과 건강관리지원반을 운영하기로 하였다. 道 본청(치수방재과) 주관의 종합상황실을 가동하면서 마을회관, 경로당 등 노인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곳을 무더위 쉼터로 운영하고, 보건소나 시·군 자치센터가 운영하는 건강관리프로그램과 연계해 지정 도우미 등이 취약계층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건강 체크 등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폭염특보 발령 시 65세 노인, 학생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장 무더운 오후 1시에서 3시 사이에 휴식을 유도하는 무더위 휴식 시간제(Heat Break)를 운영한다. 또한, 시·군별 이·통장의 연락처를 DB화 하여 폭염 특보가 발생되거나 무더위 예상시 폭염정보 SMS 문자 서비스 제공 등의 시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어 6~8월중에는 시·군 방문건강관리사업 인력·재난부서 지정도우미를 대상으로 폭염도우미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정된 마을단위 또는 취약계층 대상 폭염 대비 행동요령과 건강
충남도가 올해 제1기분 자동차세 66만9천건, 672억원을 부과했다.이번에 부과한 자동차세는 2010년 6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가 납부 대상자이며, 지난해 1기분 자동차세 65만9천건, 640억원 보다 32억원(5.0%)이 증가한 금액이다. 금년 6. 1.현재 도내에 등록된 차량은 총 81만2,000대로, 승용차 56만7,000대, 승합차 5만1,000대, 화물차 19만2,000대, 특수차 2,000대이며 이 중 금년 1월과 3월에 선납된 차량(11만6,000대)과 비과세·면제 차량 등을 제외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차량 대수의 증가(4만4,000대)로 전체 부과 금액은 증가했으나, 차량 개인 소유자별로는 2008년 이전 등록된 차량을 소유한 납세자의 경우 경과 년수 2년 초과한 자동차에 대하여 매년 5%의 감산율이 적용(최고 50%)되므로 전년보다 5% 줄은 금액을 납부하면 된다. 시·군별로는 천안시가 184억원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은 아산시가 117억원이며, 청양군이 8억원으로 가장 적은 규모이다. 자동차세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고지서를 받지 못한 납세의무자는 가까운 충남 도내 시·군 및 읍면동에 연락하면 즉
충남도는 대학생들의 여름방학 기간 중에 道 본청과 사업소 등에서 행정사무 보조업무를 담당할 아르바이트 대학생 50명을 모집한다.근무기간은 7. 14일부터 8. 13일까지 23일간이며(주 5일 근무, 휴일 제외), 1일 32,880원의 임금을 받게 된다. 이들은 행정 보조 근무 이외에 복지시설 봉사활동 및 도정현장 방문(백제문화단지) 등에도 참여하게 된다.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본인과 부모 모두 주민등록이 충청남도에 되어 있는 재학생, 본인 또는 부모가 주민등록이 충청남도에 되어 있는 재학생, 기타 지역에 거주하면서 도내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 지원이 가능하고 이달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도청 자치행정과(본관3층)로 신청서(신청서, 재학증명서, 주민등록등본)를 접수하면 된다. 우편접수는 18일까지 道 자치행정과에 도착하는 신청서류만 유효하다. 선발결과는 6. 25일 충청남도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며 기타 모집 및 운영 등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충남도청 자치행정과(☎042-220-3170)로 문의 하거나 충남도 홈페이지(www.chungnam.net) 공고·고시내용을 참고하면 된다.
충남공공디자인협회가 11일 천안시 천안박물관에서 디자인 분야 교수 및 업계 대표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고 그 시작을 알렸다. 충남공공디자인협회는 국가 산업의 경쟁력, 공공디자인 문화의 향상과 삶의 질을 높이는데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충남 공공디자인 보급 확산 및 활성화와 인재양성을 주 목적으로 출범했다. 협회 구성원은 디자인 관련 학과를 졸업하거나 디자인 관련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 등으로 현재 회원수는 150여명이다. 충남공공디자인협회 초대 회장을 맡은 건양대학교 류철호 교수(남, 53세)는 이 날 "충남의 공공디자인 경쟁력 향상을 위한 전문가들의 노력을 크게 강조하며, 누구나 만족할 만한 공공디자인 탄생을 위한 과정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道 공공디자인 관계자는 "충남도가 2007년도 공공디자인팀을 도청 내에 신설하고 공공디자인 기본계획을 확정하는 등 조직, 인력, 제도를 정비하며 숨가쁘게 달려왔다며 이번 충남공공디자인협회 창립이 道에게는 공공디자인 비상을 위한 날개 하나를 더 달은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 날 창립총회에는 道 건축도시과 김창헌 과장, 충남도립청양대학 최석충 총장, 충남건축사회 신우식
비한우를 한우로 속여 납품하는 업체들이 유전자 판별검사로 설자리가 없게 됐다.충청남도가축위생연구소(소장 박영진)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충남도내에서 한우로 유통되는 쇠고기 샘플 733건을 수거 검사한 결과 4건(급식 2건, 유통 2건)이 비한우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번 조사결과는 충남 도내 초·중·고 590개 급식학교에 납품되는 258건과 일반음식점에 납품되는 475건 등 733건을 대상으로 유전자 판별 검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나 충남도 해당기관(특별사법경찰)에 통보 조치될 예정이다.충남도가 실시하는 한우유전자검사는 수입 쇠고기 또는 국내산 육우가 한우고기로 둔갑 유통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기존의 모색유전자판별법【(기존 털 색상 비교/황모 계열(우리나라)】보다 정확도가 높은 최첨단 유전자 판별기술인 MS(MicroSatellite, 초위성체) 마커【유전자 DNA 표식/ 42개 마커의 동일 여부 확인】를 이용해 유통단계의 한우고기 진위 여부를 판별하여 부정 축산물 단속에 대한 과학적 판단기준을 제시하고 있다.박영진 가축위생연구소장은 "미래의 꿈나무인 학생들에게 양질의 쇠고기가 공급될 수 있도록 매년 유전자검사를 실시하여 수입쇠고기가 한우고기로 둔갑 납품되
충남도가 2010세계대백제전 D-100일(6. 10)을 맞아 국제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주요사업현장에 대한 합동 현장점검에 나섰다. 11일 오전 8시 30분부터 실시된 현장점검에는 이인화 도지사 권한대행과 관련 실·국·과장, 조직위 간부, 시·군 부단체장 등이 참석해 100일 앞으로 다가온 대백제전 준비에 대한 긴장감을 더했다. 이날 점검은 지난 5월 준비상황 보고회시 이인화 도지사 권한대행의 지시에 의한 것으로, 논산 황산벌 전투 재현장을 시작으로 부여 백제문화단지, 수상공연장, 라복 IC 건설현장을 거쳐 공주 예술마당, 수상공연장 등 12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황산벌 전투장의 경우 5,000석 규모의 관람석 조성공사를 90%이상 완료하는 등 일정에 따라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계백장군 모습을 형상화하기 위해 유색벼를 식재하여 홍보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부여의 경우 주행사장인 백제문화단지의 조성공사 공정율이 98%에 이르고 있어 대백제전 기간 중 상설 운영되는 ·사비궁의 하루·와, 사비성 전시연출에 지장이 없는 상황이나 교통소통대책과 주차장 확보문제가 행사 성공여부를 판가름하기 때문에 좀더 세밀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
연기군환경기술인협의회(회장 임택순)에서는 지난 11일 제15회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제11회 환경기술인 체육대회와 함께 국토대청결운동을 개최했다. 사단법인 연기군 환경기술인협의회는 각 기업에서 환경을 책임지고 있는 환경기술인이 모인 회원 70여명이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서 기업의 환경을 관리함은 물론 쾌적하고 살기 좋은 연기군을 만들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여온 단체로서 그 동안 모범적인 환경보호 활동을 해온 단체이다. 이 단체는 제15회 환경의 날을 기념하는 한편, 환경기술인의 친목을 도모하고, 쾌적하고 살기 좋은 연기군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일환으로 11시부터 17시까지 조치원읍 남리 소재 족구장에서 제11회 환경기술인 체육대회와 족구장 주변 국토대청결운동을 개최했다. 유한식 연기군수는 행사장을 찾아 그간의 환경보전 노력을 치하하고, 쾌적한 연기군 조성을 위해 노력하여줄 것을 당부했다.
천안시가 14일~23일까지 여름방학 영어캠프 참가 학생을 모집한다. 올해부터 확대 운영하는 영어캠프는 나사렛대학교와 선문대, 호서대학교 등 3개 대학에서 총 630명이 참여하게 된다. 지역 학생들의 영어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실시하는 '2010 여름 영어체험 캠프'는 초등학교 3학년~중학교 3학년 재학생이 대상이 되며, 천안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지역에 있는 초·중학교 재학생이 참가할 수 있다. 510명을 선발하는 일반학생은 초등학생 408명, 중학생 102명으로 1인당 참가비용은 75만 원이나 실질적으로 참가학생이 부담하는 비용은 25만 원이며 나머지 금액은 천안시와 운영대학에서 지원한다. 참가신청은 소속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천안교육청에 신청하면 천안시에서 최종 선발인원을 확정한다. 또한, 저소득층 자녀 120명은 주소지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천안시에서 선발하며, 참가비는 천안시와 운영대학이 전액 지원하게 된다. 2010 여름 영어체험 캠프는 나사렛대학교와 선문대학교가 7월 26일~8월 7일까지, 호서대학교는 8월 2일~8월 14일까지 2주간 수준별로 나눠 운영된다. 특히, 24시간 원어민 교사와 함께 생활하면서 영미문화체험 학습, 과제중심 학습, 주
충남도립청양대학(총장 최석충)의 역점사업인『청정청양 그린웰니스 육성사업』이 지식경제부 주관 2010년 지역연고산업(RIS)육성사업에서 전문대학으로서는 유일하게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청양대학은 금년부터 2012년까지 3년간 국비 18억원, 지방비 5억4천만원(충남도 1억8천만, 청양군 3억6천만), 민자 2억6천만원 및 기타 현물을 포함해 총사업비 39억원을 투자하여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3년간에 걸쳐 충남도와 청양군의 지원을 받아 충남도립청양대학이 주관하고 (주)애경산업, (주)바이오믹스, (주)칠갑산주조, (주)시리스, 청양 구기자시험장 등이 참여하여 청양군의 주요 특화자원인 구기자 등의 산업화를 통하여 지역경제의 활력과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청양군의 주요 특화자원인 구기자를 중심으로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해 산·학·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식음료, 생활용품(화장품, 샴푸,치약등), 주류(와인, 항통풍주), 항통풍 기능성 강화제품 등 관련 제품개발과 마케팅지원(온라인 쇼핑몰, 브랜드 개발, 그린투어 연계, 유통채널 다양화), 기업지원 사업, 전문인력 양성 등을 통해 그린 웰니스 구기자
'2010독수리 훈련' 중대단위 소집훈련 효과적으로 지원 유공, 육국 제32사단장 표창 화제 -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김달제 면장(53세)이 군(軍)으로부터 표창을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광덕면에 따르면 김 면장은 육군 제32사단(사단장 소장 임성호)으로부터 중대단위 소집훈련 지원과 협조로 성과를 높인 점을 인정받아 사단장 표창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육군 32사단은 김 면장이 '2010독수리 훈련' 기간 방위지원본부 운영, 중대 단위 시범 훈련 참여, 민·군 협력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 훈련성과 극대화에 크게 기여해 포상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충북일보] 주말 동안 충북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도내 하상도로가 통제되고 나무가 쓰러지는 등 각종 피해가 속출했다. 청주기상지청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시간당 20~3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시간당 30㎜의 비부터는 보통 '폭우'라고 부르는 수준으로 밭이나 하수구가 넘치기 시작하고, 홍수나 침수 같은 비 피해 위험이 매우 높아 특별히 주의해야 하는 단계다. 충북도 등에 따르면 7일 오후 2시 30분 기준 도내에는 평균 62.1㎜의 비가 쏟아졌다. 지역별로는 △증평 121.5㎜ △괴산 116.5㎜ △청주 87㎜ △진천 52㎜ △단양 49㎜ △보은 45.3㎜ △충주 45㎜ △제천 41.7㎜ △영동 7㎜ △음성 4㎜다. 폭우로 인해 도내 하상도로와 둔치주차장은 일부 통제된 상태다. 현재 도는 청주시 무심천 하상도로, 미암교 하상도로, 충주시 달천 하상도로를 통제 중이다. 하상도로에 설치된 둔치주차장은 전체 27곳 중 15곳이 통제된 상황이다. 폭우 여파로 도내 각종 사건·사고도 잇따랐다. 이날 도에 접수된 풍수해 신고 건수는 총 20건이다. 피해 유형은 △수목전도 12건 △배수불량 4건 △낙석 1건 △기타 3건으로 집계됐다.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가 친환경 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는 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특화단지 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다. 수소특화단지 지정을 통해 산·학·연·관 생태계를 공고히 구축하고, 기업 지원과 기술 개발로 이 분야를 선도한다는 구상이다. 7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내년 상반기 공모를 통해 지정할 예정인 수소특화단지를 충주시에 유치할 계획이다. 도는 일찌감치 충주를 신청지로 낙점했다. 이 지역의 수소 인프라를 고려할 때 수소특화단지를 유치하면 관련 산업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충주는 수소 분야 기업 26곳이 둥지를 트고 있다. 국내 유일의 차량용 연료전지 생산 거점인 현대모비스를 비롯한 주요 부품업체들이 협력체계를 갖추고 있다. 청정수소 생산과 저장, 유통, 충전, 활용 등 전주기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는데다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로 지정 받았다. 바이오가스에 기반한 그린수소는 전국에서 가장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다. 오는 2027년까지 하루 2.5t의 청정수소를 생산할 계획이다. 도와 충주시는 유치 준비를 착실히 하고 있다. 현재 수소특화단지 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결과는 올해 말 나올 예정이며 용역 과정에서 도출된 경
[충북일보] "단양을 저마다 누려야 할 행복이 언제나 자유로운 곳으로 만들겠습니다." 이는 김문근 군수가 지난 6월경 인구 관련 포럼 발표에서 군민들과 약속한 일성이다. 김 군수가 민선8기 38대 단양군수로 임기를 시작한 지 취임 2년을 맞았다. 김 군수는 "지난 2년 동안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을 만들기 위해 주마가편의 자세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단양의 관광 패러다임을 혁신하고 내륙관광 1번지 단양을 향해 한 단게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루섬 권역 종합관광지 개발과 리조트 조성 등 민간 투자 사업으로 체험형 관광지로서의 새 지평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 공모 사업에 전국 1호 사업으로 단양역 복합 관광단지 개발사업이 선정된 만큼 사업을 꼼꼼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민선 8기 단양호가 이제 반환점을 돌았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젖 먹던 힘까지 내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1년 주요 군정 성과는 "적은 인구를 지녔지만 단양군은 지난 2년 동안 대도시에 견줄만한 저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