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증평] 증평노인전문요양원이 2일 오후 '2015년도 장기요양기관평가 최우수기관' 현판식을 가졌다. 증평노인전문요양원은 지난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실시한 장기요양기관 평가에서 97.62점을 받아 A등급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평가는 전국 요양시설 3천623개 기관을 대상으로 △기관운영 △환경 및 안전 △권리 및 책임 △급여제공 △제공결과 등 5개 항목으로 진행됐다. 이에 증평노인전문요양원은 지난 22일 서울에서 열린 전국장기요양기관 평가대회에 참석해 최우수기관 현판을 받았으며, 인센티브도 받을 예정이다. 2014년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증평노인전문요양원은 현재 82명의 어르신이 입소해 있다. 증평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노인전문요양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주관으로 실시된 '2015년 장기요양기관 평가결과'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평가는 장기요양기관의 서비스 수준향상을 위해 전국 4천여개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기관운영 △환경 및 안전 △권리 및 책임 △급여제공과정 △급여제공 결과 등 5개 분야를 대상으로 했다. 증평노인전문요양원은 5개 분야 대부분 항목에서 90점 이상의 점수를 받아 A등급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오는 22일 서울 여의도CCMM빌딩에서 열릴 예정이며 이 자리에서 최우수기관 현판 및 시상금을 받게 된다. 증평노인전문요양원은 지난 2012년에 최우수, 2014년에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된바 있다. 증평노인전문요양원은 증평읍 내성리 보건복지타운 내에 지난 2008년 7월 개원한 시설로 군에서 가장 큰 규모인 82인 정원 규모의 시설로 입소노인을 대상으로 자서전쓰기, 메이크업, 네일아트, 미술치료, 향기치료, 노래교실 치매예방교실, 독서치료, 작업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괴산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노인전문요양원이 19일 오후 2시에 입소어르신과 가족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수잔치'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에 요양원내에서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께 삶의 활력소를 제공하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짐으로써 입소생활로 인한 사회적 소외 및 심리적 고독감을 해소하여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수잔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운영하는 특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어르신께 고운 한복을 입혀드리고 아름답게 꽃단장을 하신 모습으로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며, 우울증과 소외감을 해소 할 수 있도록 해 정서적 안정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증평노인전문요양원 관계자는"이번 장수잔치가 작년에 이어 2회째 진행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예쁘게 화장을 하고 아름다운 자태로 계신 부모님의 모습을 지켜보는 보호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내년에도 연속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증평군 노인전문요양원(원장 이흥식)이 12일 오후 입소어르신80여명, 직원 40여명 등 120여명을 대상으로 일진소방(대표 이일석)과 합동 재난대응 자체훈련을 실시했다. 요양원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제 대피훈련으로 진행됐으며 재난 상황 발생 시 전 직원은 각 직책별로 조치해야 할 사항을 점검 및 숙지하고 미비점과 보완해야 할 사항 등에 대하여 토론하는 시간을 갖고 진행됐다.노인전문요양원은 지상 2층으로 화재 발생시에 대비해 취약점을 보완하고 있으며 환자 발생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층에 대피 경사로가 설치되어 있다.이 경사로는 응급상황 시 신속하게 어르신과 함께 침대나 휠체어를 동시에 대피시킬 수 있는 시설로써 충북 도내에 유일하게 설치되어 있는 곳이 증평군 노인전문요양원이다.또한 일진소방 담당자에 의한 합동교육을 통해 각 층별 소화기, 옥내 소화전 등의 소화기구 사용 실습과 비상구의 위치 파악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초동대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대응법을 교육했다.노인전문요양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을 주기적이고 지속적으로 반복 실시하여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훈련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증평노인전문요양원(관장 박영순)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주관으로 열린 '제2회 노인장기요양기관 평가대회' 30인 이상 기관 평가부문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노인장기요양기관 평가대회는 2년마다 전국 모든 노인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기관운영, 환경,안전, 권리책임, 급여제공과정, 급여제공결과 등 5개 영역 총 98개 지표를 평가하는 대회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측은 전국 3천195개의 노인장기요양기관에 대한 자료수집 및 조사를 진행했으며, 규모에 따라 30인 이상기관, 10인 이상 30인 미만, 10인 미만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결과 30인 이상 부문에서 114개소, 10인 이상 30인 미만 부문에서 91개소, 10인 미만 부문에서 114개소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증평노인전문요양원은 대부분의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우수기관 중에서도 상위 10%에 해당하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대회에서 선정된 우수기관에는 매월 보험수가청구액의 5%가 인센티브로 지원되며, 우수기관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이 부여된다. 증평노인전문요양원의 운영실적 등을 바탕으로 향후 지원받게 될 인센티브를 계산해 보면 연간 약 4~5천만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증평노인전문요양원(관장 박영순)은 증평읍 내성리 보건복지타운 내에 지난 2008년 8월 5일 42명을 정원으로 개원한 시설로 2009년 11월 2일에 82명으로 증축하여 시설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현재 증평노인전문요양원 이용자는 82명으로 장기요양등급 1~2등급 68명, 3등급 14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입소대기자는 10여명에 이를 정도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증평 / 김성훈 기자
오송관리역 사랑봉사회는 28일 증평종합복지타운내 증평노인전문요양원을 찾아 '글로리(GLORY) 봉사 활동'을 펼쳤다.사랑봉사회는 이날 홀로 어렵게 생활하는 어르신들에게 어릴적 추억의 기차이야기를 함께 하며 식사를 돕고 선물을 전달했다.사랑봉사회는 또 오송관리역, 증평지구 전기·시설·신호사업소 직원들과 함께 GLORY 기차타기와 환경정화, 청렴캠페인 홍보활동도 진했했다.오송관리역 이학수사랑봉사회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효 실천 행사를 통해 희망과 용기를 드리고 나눔 경영을 실천하는 봉사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GLORY운동이란 Green Life Of Railway Yearning의 약자로 '철도를 열망하는 녹색생활'이란 뜻으로 한국철도공사에서 추진하는 범국민적 녹색생활 실천운동이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충북일보] 주말 동안 충북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도내 하상도로가 통제되고 나무가 쓰러지는 등 각종 피해가 속출했다. 청주기상지청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시간당 20~3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시간당 30㎜의 비부터는 보통 '폭우'라고 부르는 수준으로 밭이나 하수구가 넘치기 시작하고, 홍수나 침수 같은 비 피해 위험이 매우 높아 특별히 주의해야 하는 단계다. 충북도 등에 따르면 7일 오후 2시 30분 기준 도내에는 평균 62.1㎜의 비가 쏟아졌다. 지역별로는 △증평 121.5㎜ △괴산 116.5㎜ △청주 87㎜ △진천 52㎜ △단양 49㎜ △보은 45.3㎜ △충주 45㎜ △제천 41.7㎜ △영동 7㎜ △음성 4㎜다. 폭우로 인해 도내 하상도로와 둔치주차장은 일부 통제된 상태다. 현재 도는 청주시 무심천 하상도로, 미암교 하상도로, 충주시 달천 하상도로를 통제 중이다. 하상도로에 설치된 둔치주차장은 전체 27곳 중 15곳이 통제된 상황이다. 폭우 여파로 도내 각종 사건·사고도 잇따랐다. 이날 도에 접수된 풍수해 신고 건수는 총 20건이다. 피해 유형은 △수목전도 12건 △배수불량 4건 △낙석 1건 △기타 3건으로 집계됐다.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가 친환경 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는 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특화단지 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다. 수소특화단지 지정을 통해 산·학·연·관 생태계를 공고히 구축하고, 기업 지원과 기술 개발로 이 분야를 선도한다는 구상이다. 7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내년 상반기 공모를 통해 지정할 예정인 수소특화단지를 충주시에 유치할 계획이다. 도는 일찌감치 충주를 신청지로 낙점했다. 이 지역의 수소 인프라를 고려할 때 수소특화단지를 유치하면 관련 산업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충주는 수소 분야 기업 26곳이 둥지를 트고 있다. 국내 유일의 차량용 연료전지 생산 거점인 현대모비스를 비롯한 주요 부품업체들이 협력체계를 갖추고 있다. 청정수소 생산과 저장, 유통, 충전, 활용 등 전주기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는데다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로 지정 받았다. 바이오가스에 기반한 그린수소는 전국에서 가장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다. 오는 2027년까지 하루 2.5t의 청정수소를 생산할 계획이다. 도와 충주시는 유치 준비를 착실히 하고 있다. 현재 수소특화단지 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결과는 올해 말 나올 예정이며 용역 과정에서 도출된 경
[충북일보] 괴산군은 급격한 물가상승에도 착한가격으로 개인서비스 요금을 선도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란 가격·위생·청결·품질서비스·공공성 기준을 충족해 정부와 지자체가 인증한 업소다, 군에서는 현재 16곳의 착한가격업소를 운영 중이다. 군은 신규 지정으로 착한가격업소 수를 확대해 개인서비스요금 상승을 억제하고 물가안정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지역에 6개월 이상 사업장을 둔 개인사업자로, 외식업, 숙박업, 이미용업 등 개인서비스 업종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착한가격업소에 선정된 업소는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을 받고, 운영물품 및 홍보물품 등 각종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희망업소는 이달 15일까지 괴산군 경제과(043-830-3294)로 신청서와 첨부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 추가 발굴을 통해 가계부담 완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