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충주산척초(교장 김두식)는 8일 4~6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비즈쿨 찾아가는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IoT(사물인터넷)센서 및 오픈소스 하드웨어를 활용한 축구 로봇을 제작해보고, 코딩을 통한 제어 문제해결을 통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현해 보고 자신감을 배양하는 기회가 되었다. 조연우(5학년) 학생은 "로봇을 조립하면서도 재미있었지만 제가 직접 조종하면서 친구들과 축구게임을 해 정말 신났어요" 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산척초(교장 김두식)는 지난28일 수영장을 개장했다. 산척초는 학교 뒤뜰에 조립식간이 수영장(가로 4m, 세로 7m, 높이 1.2m)을 설치, 28일부터 8월 4일까지(토·일요일 제외) 학생들에게 개방했다. 수영장은 충주시 외곽지대에 사는 학생들이 여름방학에도 교통과 문화시설이 부족해 물놀이를 즐기지 못하는 것을 안타깝게 여긴 교직원들의 뜻을 모아 조립식으로 만들어 졌다. 수영장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1시30분까지다. 학교는 운영 기간 동안 물은 이틀에 한 번씩 갈아주고 근무교사 및 직원을 중심으로 매일 2명씩 안전요원을 배치해 어린이 안전과 기타 시설물 관리를 하고 있다. 이지한(3학년) 학생은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이번 여름방학이 너무 행복하다 "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산척초(교장 김두식)4~6학년생 26명은 29일 한국교통대학교 무한상상실에서 실시하는 '3D프린팅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날 학생들은 3D프린팅의 기초, 3D펜에 대한 이해, 3D프린팅과 3D펜을 이용한 작품 만들기 활동을 통해 창의적 아이디어 발상 능력을 극대화했다. 신비(6학년) 학생은 "3D프린팅이란 단어가 생소했는데 이번기회에 알게 되어서 좋았어요"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산척초(교장 김두식)는 10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신나는 예술 여행 '빵굽는 포포아저씨' 문화 공연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공연시간 동안 반죽체험과 함께 어린이들이 구호를 외치기도 하고 등장인물들을 응원하기도 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참여, 단순히 관객이 아닌 배우로 뮤지컬을 즐길 수 있었다. 학생들은 배우들과 함께 다양한 반죽모양을 창의적으로 만들면서 공연에 몰입했다. 뿐만 아니라 공연을 보고나면 자연스럽게 불우이웃돕기와 나눔에 대한 교육적인 효과도 갖게 되는 작품이었다. 아이들과 함께 만든 작품이어서 더욱 학생들의 마음에 와 닿는 작품이 되었다. 나승주(4학년) 어린이는 "뮤지컬을 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직접 반죽모양도 만드니까 더 재미있고 시간 가는 줄 몰랐다. 또 불우이웃에 관심을 갖고 도움을 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산척초(교장 김두식)는 지난 14일 '과학의 달'을 맞아 과학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날 전교생을 대상으로 각 학급에서 담임교사와 함께하는 과학놀이 프로그램를 진행했다. 풍선 헬리콥터, 거꾸로 올라가는 팽이, 에어로켓 쏘기 등 학년별 흥미와 수준에 맞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충족하고 창의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김재희(3학년) 학생은 "팽이가 거꾸로 움직일 때 마술인 줄 알았는데 과학 원리가 숨어있다는 것이 정말 신기했다"며 "우리 주변의 신기한 과학에 관심을 많이 갖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산척초(교장 김두식)는 11일 학부모 중심의 '문화체험 학부모 동아리' 활동을 실시했다. 문화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학부모들을 위해 충주문화회관에서 공연하는 '봄의 제전' 관람을 시작으로 충주시티투어, 영화 관람 등 다양한 문화 경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다문화 학부모들에게는 한국문화 경험의 기회 제공을 통해 사회 적응 및 한국 이해를 돕는다. 문화체험 학부모 동아리 활동은 다문화 학부모, 일반 학부모, 학생이 함께 하는 활동을 통해 상호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되고 있다. 학생들도 엄마와 함께 하는 활동에 즐겁게 잘 참여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산척초(교장 김두식)는 12일 4~5학년 교실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박물관-임금님의 행차'체험 기회를 가졌다. '움직이는 보물수레' 시간에는 어보, 일월오봉도, 어좌 등 왕실 관련 유물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직접 만져보기도 했다. 또 '아름다운 궁중복식' 시간에는 조선시대 왕과 왕비의 예복과 일상복에 대해 배우고 착용 순서를 익혀 직접 입어 보았다. '하늘을 읽는 여행' 시간에는 천문 과학 유물 탐색, 별자리 꾸미기 체험 활동을 통해 조선 왕조의 천문 과학 문화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다. 학생들은 이번 '찾아가는 박물관 -임금님의 행차'를 통해 왕실 문화에 대해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산척초(교장 김두식)는 3일 도서실에서 4~6학년 26명의 학생들과 '지원이와 병관이'시리즈로 잘 알려진 '고대영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고대영 작가는 '그림책은 어떻게 만들어질까?'라는 주제로 그림책이 완성되는 과정을 PPT로 자세히 설명해주었고, 학생들이 궁금해 하는 것들을 직접 듣고 설명해주는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즐거운 강의를 해주었다. 학생들은 '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의 일부가 4학년 교과서에 수록되어 있어서 더욱 흥미롭게 작가와 소통할 수 있었으며, 책 읽기의 즐거움과 함께 작가라는 직업에 호기심을 갖게 된 좋은 기회가 되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 산척초(교장 김상국)는 지난 8일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놀이를 활용,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다문화를 함께 즐기는 운동회를 실시해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운동회는 티니클링, 하네츠키, 꼬마요정의 영혼, 카누 경기, 케겔 쓰러뜨리기 등 세계 5대륙 놀이마당과 우리 전통놀이를 순환형으로 운영하고, 다문화 퀴즈 등 이색적인 활동으로 다문화시대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했다.또한 충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협조로 다문화 체험 부스를 운영, 모든 교육가족들이 문화의 다양성을 몸과 마음으로 느끼고 직접 체험함으로써 세계 문화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안연섭 학부모대표는 "색다른 운동회를 통해 다채로운 세계 여러 나라 놀이를 함께 해보니 다문화가 우리의 일상"이라며 "다함께 조화로운 어울림을 통해 자연스럽게 변화되어가고 있다" 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산척초(교장 김상국)는 지난달22~31일까지 한국외국어대학 국제학부 학생들이 직접 교육하는 '세계시민캠프'를 실시, 큰 호응을 얻었다. 산척초는 한국어외국어대학교 국제학부에서 운영하는 국제캠프에 선정되어, 실생활에 필요한 회화 위주의 영어 교육과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 체험 활동을 제공하는 스토리텔링 수업을 운영, 농산촌 학생들에게 특별한 배움이 되었다. 특히 한국외대학생들 중 다수가 어린 시절을 중남미,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자라왔으며 글로벌 인재를 꿈꾸는 대학생들이어서 영어 및 스페인어 등 다양한 언어소개와 교육이 가능했다. 또한 대학생들의 체험을 바탕으로 외국의 현지 문화 경험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즐거운 신체 활동 수업을 중요시했다. 수업 중 다문화 놀이, 요리 만들기, 팝송 익히기 등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했으며 세계시민캠프에 참가한 친구들과 함께 소통과 나눔의 장을 마련했다. 이보람 외대국제학부 학생 대표는 "세계시민캠프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숙소 대여 및 온정을 베풀어준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 "며 "초등학생들에게 세계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꿈 싹의 밑거름을 주고, 서로가 함께 소통하며 공감했던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산척초(교장 김상국)는 27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 동량역(본부장 조대식)에서 철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2015년 상반기 비상대응 종합훈련의 일환으로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의 '철도대형사고 대비 유관기관 합동 훈련' 으로 실시되었다. 산척어린이들은 동량역에서 안전교육 및 동량역 구내 현장체험을 실시했으며, 직접 기차를 타보고 승객역할을 체험해보며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교육을 받았다.곽선준(6학년) 어린이는 "평소에 기차를 타볼 기회가 적고, 뉴스에서 듣던 열차사고에 대해 보기만 했다 "며 "앞으로 철도를 언제 어디서든지 이용할 수 있으므로 이번기회에 철도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산척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원생 및 교사 등 20명이 산척면사무소(면장 조태규)를 방문해 면사무소에서 하는 일과 산척의 자랑거리 및 지역농산물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산척초는 21일 충주의료원 공공의료팀 신문희·표재령 전문강사를 초청, 전교생 및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 체험인형(애니)을 활용, 교육대상자의 눈높이에 맞추어 학교에서 주로 발생하는 응급사고 시 신속한 대응능력을 기르기 위해 체험위주로 실시됐다. 어린이들은 응급상황 시 119 신고요령 등에 대하여 알아보았으며, 특히 심폐소생술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응급처치방법,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흉부압박법 등을 직접 체험해 보았다.조수남 보건교사는 "학생 및 교직원들에게 심폐소생술을 직접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응급상황 시 적기에 적정수준의 응급처치를 제공함으로써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 산척초는 12일 '너는 1등 하지마', '책벌레 공부벌레 일벌레'를 집필한 동시작가 이묘신 작가를 초청,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독서교육'을 실시했다.이묘신 작가와 만난 어린이들은 짧은 시, 시조, 말놀이 동시 등을 통해 재미있는 동시 읽기와 바꿔쓰기 활동을 했다. 특히 학생들은 자신이 읽은 책의 작가와 직접 만났다는 반가움과 연신 질문을 하며 책에 대해 이야기하는 특별한 체험을 했다.김상국교장은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동시를 만나고, 책과 친구가 되어 5월의 초록 빛 동심이 샘솟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주산척초(교장 김병학)는 1일 학교 운동장에서 학생과 교사,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산척 어울마당 큰잔치’를 개최했다.이번 어울마당 큰잔치는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청·백 단체경기와 개인경기가 열렸다. 여는 마당에 학생들이 지난 1년 동안 연마한 난타 공연 시연으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으며, 강강술래를 통해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그리고 지역사회 주민들이 함께 손에 손을 잡고 신명나는 장단에 맞추어 운동장을 돌며 화합하는 마당으로 대미를 장식했다.특히 어울마당 경기 중 ‘산척○×퀴즈’는 흡연예방선도학교인 산척초 어린이와 학부모들의 흡연예방 지식도 함께 알아보는 특별한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학부모들의 열띤 반응을 이끌어 냈다.올해는 많은 학부모와 지역주민이 참가했으며 경기가 진행되는 내내 웃음과 끊임없는 격려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치러져, 지역사회의 화합의 장이 되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북일보] 주말 동안 충북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도내 하상도로가 통제되고 나무가 쓰러지는 등 각종 피해가 속출했다. 청주기상지청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시간당 20~3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시간당 30㎜의 비부터는 보통 '폭우'라고 부르는 수준으로 밭이나 하수구가 넘치기 시작하고, 홍수나 침수 같은 비 피해 위험이 매우 높아 특별히 주의해야 하는 단계다. 충북도 등에 따르면 7일 오후 2시 30분 기준 도내에는 평균 62.1㎜의 비가 쏟아졌다. 지역별로는 △증평 121.5㎜ △괴산 116.5㎜ △청주 87㎜ △진천 52㎜ △단양 49㎜ △보은 45.3㎜ △충주 45㎜ △제천 41.7㎜ △영동 7㎜ △음성 4㎜다. 폭우로 인해 도내 하상도로와 둔치주차장은 일부 통제된 상태다. 현재 도는 청주시 무심천 하상도로, 미암교 하상도로, 충주시 달천 하상도로를 통제 중이다. 하상도로에 설치된 둔치주차장은 전체 27곳 중 15곳이 통제된 상황이다. 폭우 여파로 도내 각종 사건·사고도 잇따랐다. 이날 도에 접수된 풍수해 신고 건수는 총 20건이다. 피해 유형은 △수목전도 12건 △배수불량 4건 △낙석 1건 △기타 3건으로 집계됐다.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가 친환경 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는 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특화단지 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다. 수소특화단지 지정을 통해 산·학·연·관 생태계를 공고히 구축하고, 기업 지원과 기술 개발로 이 분야를 선도한다는 구상이다. 7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내년 상반기 공모를 통해 지정할 예정인 수소특화단지를 충주시에 유치할 계획이다. 도는 일찌감치 충주를 신청지로 낙점했다. 이 지역의 수소 인프라를 고려할 때 수소특화단지를 유치하면 관련 산업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충주는 수소 분야 기업 26곳이 둥지를 트고 있다. 국내 유일의 차량용 연료전지 생산 거점인 현대모비스를 비롯한 주요 부품업체들이 협력체계를 갖추고 있다. 청정수소 생산과 저장, 유통, 충전, 활용 등 전주기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는데다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로 지정 받았다. 바이오가스에 기반한 그린수소는 전국에서 가장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다. 오는 2027년까지 하루 2.5t의 청정수소를 생산할 계획이다. 도와 충주시는 유치 준비를 착실히 하고 있다. 현재 수소특화단지 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결과는 올해 말 나올 예정이며 용역 과정에서 도출된 경
[충북일보] 괴산군은 급격한 물가상승에도 착한가격으로 개인서비스 요금을 선도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란 가격·위생·청결·품질서비스·공공성 기준을 충족해 정부와 지자체가 인증한 업소다, 군에서는 현재 16곳의 착한가격업소를 운영 중이다. 군은 신규 지정으로 착한가격업소 수를 확대해 개인서비스요금 상승을 억제하고 물가안정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지역에 6개월 이상 사업장을 둔 개인사업자로, 외식업, 숙박업, 이미용업 등 개인서비스 업종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착한가격업소에 선정된 업소는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을 받고, 운영물품 및 홍보물품 등 각종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희망업소는 이달 15일까지 괴산군 경제과(043-830-3294)로 신청서와 첨부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 추가 발굴을 통해 가계부담 완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