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청주] 선천성 뇌 기형인 소두증으로 하루하루 힘겹게 살고 있는 두 살배기 환아에게 '키다리 아저씨'가 생겼다. 종합엔지니어링 기업인 ㈜유진테크놀로지 여현국 대표는 충주에 사는 소두증 환아 이모 군의 후원자인 키다리 아저씨가 됐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는 2일 청주오창과학산업단지에 있는 ㈜유진테크놀로지를 방문, 여현국 대표에게 키다리 아저씨 위촉장을 전달했다. ㈜유진테크놀로지는 이차전지 생산관련 정밀금형과 자동화장비, 정밀기계부품 개발 등을 바탕으로 한 종합 엔지니어링 기업이며 이차전지에 사용되는 LEAD TAB을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 생산하고 있다. 키다리 아저씨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CJB청주방송, 충북대병원, 충북교육청과 4자간 협약을 근거로, 지역 내 의료비가 필요한 의료사각지대아동을 돕는 캠페인이다. 모자가정 자녀인 이군은 지적장애가 있는 어머니와 누나, 형과 함께 살고 있다. 여 대표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이군과 그의 가족 이야기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가 이군의 딱한 사정을 전해 듣고 치료비로 100만원을 후원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 관계자는 "걸음마를 뗐어야 하는 나이지만 이군은 선천성 뇌 기형인 소두증으로 누워만 있다. 이군의 아버지는 알코올 중독과 가정폭력으로 가족을 돌볼 수 없는 상태"라며 "이군과 가족들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후원 문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 043)258-4493.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 도로교통공단 청주운전면허시험장은 30일 오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에 저소득층 아동 면허취득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충북일보=충주] 성스러운 성탄절을 앞두고 충주에 저소득층 어린이를 돕기위한 산타원정대가 떴다. ㈜대영베이스와 호텔 더베이스(사장 류두열)는 지난 16일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박서란)에 빈곤가정 어린이를 위한 후원금으로 300만원을 전달했다. 산타원정대 캠페인은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서 진행하는 기부 프로그램이며, 크리스마스에 더욱 소외되는 저소득층의 어린이들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후원자들이 산타클로스가 되어 꿈과 희망을 선물하는 캠페인이다. 대영베이스 류두열 사장은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의 빈곤·소외계층 어린이를 위한 기부프로그램에 공감하고 앞으로 더욱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 김경아가정의학과의원은 7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에 후원금 150만원을 전달하고, 직원 및 가족들과 함께 충주시 주덕읍에서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했다.
[충북일보] (주)한화 보은사업장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는 지난 28일 보은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올해 3월부터 진행한 친환경교육프로그램 '한화에코스쿨' 수료식을 개최했다.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병원은 26일 충북도교육청, CJB청주방송,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와 함께 '키다리아저씨가 되어주세요!' 캠페인 업무협약을 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본부에서 진행된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조명찬 원장과 김병우 교육감, 이두영 대표이사 회장, 박석란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사각지대 아동을 돕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협의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CJB청주방송은 1천4명의 키다리아저씨(정기후원 기업 및 단체)를 발굴하는 홍보활동, 도교육청은 시·군 교육청과 함께 캠페인 활성화, 충북대병원은 의료사각지대 아동 사례 제공과 치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후원금 관리와 집행을 담당하게 된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제천] 성탄절을 한달 앞두고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전달해 줄 산타클로스 추천 레이스가 시작됐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지난 24일 제천시 모산동의 한 커피숍에서 '2015 산타 원정대' 위촉식을 갖고 다음달 24일까지 한 달간 산타 원정대 추천 릴레이를 진행한다. 산타 원정대는 첫 번째 산타가 다른 2명을 산타로 추천하고 추천을 받은 산타가 각각 또 다른 2명을 산타로 추천하는 방식으로 제천지역에서 모두 300명의 사랑의 산타를 탄생시키는 행사다. 산타로 추천되거나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시민들은 정기후원(월 1만원이상) 또는 일시 후원(월 10만원이상)을 통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이날 열린 위촉식에서는 김기용 전 경찰청장이 1호 산타로 위촉됐으며 이어 현종태(바르게살기운동제천시협의회장), 지동학 (일진글로벌 차장), 박재훈(21대 세명대총학생회장)씨가 2대, 3대 산타원정대로 추천됐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박석란 충북지역본부장은 "어릴 적 산타할아버지를 기다리던 설레던 마음을 기억하며 올 겨울 많은 분들이 소외계층 어린이들의 산타가 돼 주시길 바란다"며 "제천시에서 1호 산타가 탄생한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로 제천지역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소중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물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선물 전달식은 오는 12월 24일 산타원정대 참여 후원자와 자원봉사자가 함께 해 열릴 예정이며 제천지역 300명의 저소득층 아동과 협력시설로 푸짐한 선물을 직접 전달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네이처텍은 24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에 '맛있는 김치, 맛있는 나눔'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하고, 빈곤가정아동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지원 행사를 열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24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부와 오비맥주(주) 충주지점이 군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가정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OB맥주(주)는 지난 2013년 5월 음성군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민관협약을 통해 연간 2회 400만원 이상 지원하기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성금을 전달한 OB맥주(주) 권이은 충주지점장은 "아동 및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며 "어려운 아동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에 소홀하지 않도록 애써 달라" 고 말했다. 음성군은 이날 받은 성금을 통합사례관리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제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부와 ㈜오비맥주 충주지점에서 북부지역 불우아동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전개하는 후원금 전달식이 지난 14일 오후 제천시장실에서 열렸다.박석란 초록우산 충북지부장과 권이은 OB맥주 충주지점장은 이날 오후 이근규 제천시장을 방문해 이 같은 뜻을 전하고 즉석에서 250만원의 취약계층 아동 지원금을 전달했다.이 자리에서 박 본부장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다양한 아동복지사업을 소개하며 제천시의 아동복지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주문했고 OB맥주의 권이은 지점장은 "기업의 사회공헌이라는 측면에서 후원금을 지원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이근규 제천시장은 "초록우산과 OB맥주 측의 성의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소외된 아동들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발굴과 지원 사업에 더욱 힘쓰겠다"고 화답했다.초록우산과 OB맥주 측은 2013년 제천시와 '제천사랑 아이사랑 3자협약'을 체결한 것을 시작으로 매년 상하반기에 200~25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는 22일 봉명동에 위치한 ㈜대주이엔지산업을 방문해 '키다리아저씨를 찾습니다' 캠페인 나눔현판 전달식을 실시했다. '키다리아저씨를 찾습니다' 캠페인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CJB청주방송과 함께 하는 연중 캠페인으로충북지역의 소외된 아동들의 후원자를 모집한다. ㈜대주이엔지산업 이효상 대표는 "나눔현판을 전달받으며 앞으로 현판을 걸어 두고 보면서 더욱 소외 아동들에게 관심을 갖겠고 다른 기업들도 나눔에 동참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충북일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도가정위탁지원센터는 21일 오후 2시에 충북도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 '초콜릿나라의 앨리스'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이번 '초콜릿나라의 앨리스'와의 업무 협약은 위탁아동 뿐만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충북의 아동들이 쇼콜라티에라는 새로운 분야에 진로를 개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내달 15일부터 총 16회에 걸쳐 진행될 이번 쇼콜라티에 수료과정에 9명의 아동이 수강료를 전액 지원받아 참여할 예정이다. 수료과정을 마친 후에는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충북일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는 16일 보은군에 위치한 ㈜예당환경을 방문해 나눔현판 전달식을 실시했다. 나눔현판은 충북지역의 소외된 아동들을 돕기 위해 정기후원을 신청한 후원자들에게 전달하는 현판이다. 이종환 대표는 "나눔현판을 전달받으며 앞으로 현판을 걸어 두고 보며 소외 아동들에게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충북일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는 14일 ㈜선엔지니어링을 방문해 나눔현판 전달식을 실시했다. 나눔현판은 충북지역의 소외된 아동들을 돕기 위해 정기후원을 신청한 후원자들에게 전달하는 현판이다. ㈜선엔지니어링은 평소 소외 이웃들을 향한 따뜻한 마음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은 물론 국내 아동들을 후원하고 있다. 오선교 회장은 "현판을 걸어 두고 보면서 더욱 소외 아동들에게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충북일보] ㈜한화 보은사업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와 함께 6일 보은청소년문화의집에서 보은지역 청소년들의 환경의식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 '한화에코스쿨-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진행했다. '한화에코스쿨'은 지역적 한계로 인해 환경교육의 기회가 부족한 보은지역 내 청소년 30명을 선발, 환경에 대한 관심을 향상시키고 환경을 위한 올바른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한화에코스쿨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11월까지 산, 바다, 나무, 자원 재활용, 친환경 먹거리를 주제로 매달 친환경 환경교육 프로그램에 함께할 예정이다. 나무를 주제로 진행된 '아낌없이 주는 나무' 프로그램은 환경교육과 함께 자연이 주는 나무의 소중함을 알리고 목재를 활용하여 직접 DIY 가구를 제작해보는 목공체험으로 구성됐다. 목공을 처음 접하는 청소년들이 대부분이었지만 4회에 걸친 프로그램을 통해 망치, 전동드릴, 충전드릴 등 공구 활용법을 배우고 목재를 활용해 연필꽂이, 책꽂이, 책장을 만들었다. 한화 보은사업장의 임직원 봉사자들 역시 청소년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가구들은 보은지역에서 가구를 필요로 하는 장애인시설에 기부해 의미를 더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광희 학생은 "아낌없이 주는 나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또래 친구들과 함께 협동 작업으로 가구를 만들어보고 필요한 곳에 전달할 수 있어서 보람 있었다" 며 "목재와 숲의 소중함을 배울 기회가 된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와 한화 보은사업장은 지역 빈곤 아동을 지원하는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보은지역 빈곤 아동들이 차별받지 않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하는'다달이', 교복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에게 교복구입비용을 지원하는'두근두근 학교 가는 길'등을 통해 매년 4천여만 원의 후원금을 보은지역 어린이들에게 지원하고 있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충북일보] 주말 동안 충북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도내 하상도로가 통제되고 나무가 쓰러지는 등 각종 피해가 속출했다. 청주기상지청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시간당 20~3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시간당 30㎜의 비부터는 보통 '폭우'라고 부르는 수준으로 밭이나 하수구가 넘치기 시작하고, 홍수나 침수 같은 비 피해 위험이 매우 높아 특별히 주의해야 하는 단계다. 충북도 등에 따르면 7일 오후 2시 30분 기준 도내에는 평균 62.1㎜의 비가 쏟아졌다. 지역별로는 △증평 121.5㎜ △괴산 116.5㎜ △청주 87㎜ △진천 52㎜ △단양 49㎜ △보은 45.3㎜ △충주 45㎜ △제천 41.7㎜ △영동 7㎜ △음성 4㎜다. 폭우로 인해 도내 하상도로와 둔치주차장은 일부 통제된 상태다. 현재 도는 청주시 무심천 하상도로, 미암교 하상도로, 충주시 달천 하상도로를 통제 중이다. 하상도로에 설치된 둔치주차장은 전체 27곳 중 15곳이 통제된 상황이다. 폭우 여파로 도내 각종 사건·사고도 잇따랐다. 이날 도에 접수된 풍수해 신고 건수는 총 20건이다. 피해 유형은 △수목전도 12건 △배수불량 4건 △낙석 1건 △기타 3건으로 집계됐다.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가 친환경 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는 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특화단지 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다. 수소특화단지 지정을 통해 산·학·연·관 생태계를 공고히 구축하고, 기업 지원과 기술 개발로 이 분야를 선도한다는 구상이다. 7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내년 상반기 공모를 통해 지정할 예정인 수소특화단지를 충주시에 유치할 계획이다. 도는 일찌감치 충주를 신청지로 낙점했다. 이 지역의 수소 인프라를 고려할 때 수소특화단지를 유치하면 관련 산업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충주는 수소 분야 기업 26곳이 둥지를 트고 있다. 국내 유일의 차량용 연료전지 생산 거점인 현대모비스를 비롯한 주요 부품업체들이 협력체계를 갖추고 있다. 청정수소 생산과 저장, 유통, 충전, 활용 등 전주기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는데다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로 지정 받았다. 바이오가스에 기반한 그린수소는 전국에서 가장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다. 오는 2027년까지 하루 2.5t의 청정수소를 생산할 계획이다. 도와 충주시는 유치 준비를 착실히 하고 있다. 현재 수소특화단지 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결과는 올해 말 나올 예정이며 용역 과정에서 도출된 경
[충북일보] 괴산군은 급격한 물가상승에도 착한가격으로 개인서비스 요금을 선도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란 가격·위생·청결·품질서비스·공공성 기준을 충족해 정부와 지자체가 인증한 업소다, 군에서는 현재 16곳의 착한가격업소를 운영 중이다. 군은 신규 지정으로 착한가격업소 수를 확대해 개인서비스요금 상승을 억제하고 물가안정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지역에 6개월 이상 사업장을 둔 개인사업자로, 외식업, 숙박업, 이미용업 등 개인서비스 업종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착한가격업소에 선정된 업소는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을 받고, 운영물품 및 홍보물품 등 각종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희망업소는 이달 15일까지 괴산군 경제과(043-830-3294)로 신청서와 첨부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 추가 발굴을 통해 가계부담 완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