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과 안전보건공단은 31일 도교육청에서 '안전체험교육장 이용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충북도교육청은 학생안전체험관을, 안전보건공단은 안전체험교육장을 제천시 한방바이오엑스포 공원 내에 각각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양 기관은 학생안전체험관과 안전체험교육장의 설립 단계에서부터 설계정보 및 시공 자료를 공유해 주 출입구와 주차장 교육장 공동 이용, 교육용 미디어와 프로그램 운영 협력 등을 하기로 했다. 졸업 후 취업을 하게 되는 전문계고등학교 학생들이 산업안전체험장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제천]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구매한 입장권 200매(160만 원)를 제천시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에 달라며 제천시 경제과에 전달했다.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는 평소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금으로 더 많은 시민이 엑스포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입장권을 기부했다. 안전보건공단은 현재 제천시 왕암동에 국비 74억 원을 들여 제천안전체험교육장 건립을 추진 중에 있으며 사업이 완료되면 제천시민 누구나 제천안전체험교육장을 편리하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고용노동부 청주지청과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는 지난 23일 중원대학교에서 도내 건설현장 사업주(현장소장), 안전관리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기계·장비 대형사고예방을 위한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해 건설업 사고 사망자의 대다수가 이동식 크레인, 굴착기, 소고작업대 등 건설기계·장비에 의해 발생한데다 같은 해 12월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이동식 크레인에서도 추락사고로 근로자 3명이 숨진 것에 대한 동일 사고 재발 방지 차원에서 마련된 자리였다. 참석자들은 안전보건공단 김동춘 기술이사와 충북지사 오지환 건설안전부장의 '건설기계·장비로 인한 재해발생 현황'에 대한 설명과 삼성물산 호종관 팀장의 '장비사고 안전관리방안'에 관한 강의를 들은 뒤 재해예방 역량 강화를 위한 토론을 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유호진(57·사진) 신임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장이 4일 취임했다. 유 지사장은 1998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 입사한 뒤 대전지역본부 산업안전팀장, 본부 서비스재해예방실 팀장, 교육미디어실 실장 등 공단 내 요직을 두루 거쳤다. 그는 "전국 평균보다 높은 충북의 산업재해율을 감소시키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하겠다"며 "충북도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 충북 근로자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는 지난 17일 도내 특성화고교 교장·교감 30여명을 대상으로 예비산업인력의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연찬회를 열었다.
[충북일보=청주]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충주지청과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는 지난 8일 충북보건과학대학교 합동강의실에서 지역 내 화학물질 취급사업장 관계자 290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했다.
[충북일보]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는 29일 청주시 성스 연회장에서 한국건설자원협회 충북지회 등 유관기관 20곳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서비스업 직종별 재해예방협의회'을 열었다.
[충북일보]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는 22일 사업장 무재해운동 목표를 달성한 ㈜한화 보은사업장 등 5개사에 대한 목표달성 인증서를 전달했다.
[충북일보=청주] 고용노동부 청주지청과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 15일 충북혁신도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해빙기 안전점검 및 작업 전 안전준수를 위한 결의대회를 했다.
[충북일보]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는 27일 오전 7시30분 청주시 사창사거리 일대에서 11개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이륜차 및 운수업종 사고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충북일보] 주말 동안 충북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도내 하상도로가 통제되고 나무가 쓰러지는 등 각종 피해가 속출했다. 청주기상지청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시간당 20~3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시간당 30㎜의 비부터는 보통 '폭우'라고 부르는 수준으로 밭이나 하수구가 넘치기 시작하고, 홍수나 침수 같은 비 피해 위험이 매우 높아 특별히 주의해야 하는 단계다. 충북도 등에 따르면 7일 오후 2시 30분 기준 도내에는 평균 62.1㎜의 비가 쏟아졌다. 지역별로는 △증평 121.5㎜ △괴산 116.5㎜ △청주 87㎜ △진천 52㎜ △단양 49㎜ △보은 45.3㎜ △충주 45㎜ △제천 41.7㎜ △영동 7㎜ △음성 4㎜다. 폭우로 인해 도내 하상도로와 둔치주차장은 일부 통제된 상태다. 현재 도는 청주시 무심천 하상도로, 미암교 하상도로, 충주시 달천 하상도로를 통제 중이다. 하상도로에 설치된 둔치주차장은 전체 27곳 중 15곳이 통제된 상황이다. 폭우 여파로 도내 각종 사건·사고도 잇따랐다. 이날 도에 접수된 풍수해 신고 건수는 총 20건이다. 피해 유형은 △수목전도 12건 △배수불량 4건 △낙석 1건 △기타 3건으로 집계됐다.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가 친환경 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는 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특화단지 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다. 수소특화단지 지정을 통해 산·학·연·관 생태계를 공고히 구축하고, 기업 지원과 기술 개발로 이 분야를 선도한다는 구상이다. 7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내년 상반기 공모를 통해 지정할 예정인 수소특화단지를 충주시에 유치할 계획이다. 도는 일찌감치 충주를 신청지로 낙점했다. 이 지역의 수소 인프라를 고려할 때 수소특화단지를 유치하면 관련 산업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충주는 수소 분야 기업 26곳이 둥지를 트고 있다. 국내 유일의 차량용 연료전지 생산 거점인 현대모비스를 비롯한 주요 부품업체들이 협력체계를 갖추고 있다. 청정수소 생산과 저장, 유통, 충전, 활용 등 전주기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는데다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로 지정 받았다. 바이오가스에 기반한 그린수소는 전국에서 가장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다. 오는 2027년까지 하루 2.5t의 청정수소를 생산할 계획이다. 도와 충주시는 유치 준비를 착실히 하고 있다. 현재 수소특화단지 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결과는 올해 말 나올 예정이며 용역 과정에서 도출된 경
[충북일보] 괴산군은 급격한 물가상승에도 착한가격으로 개인서비스 요금을 선도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란 가격·위생·청결·품질서비스·공공성 기준을 충족해 정부와 지자체가 인증한 업소다, 군에서는 현재 16곳의 착한가격업소를 운영 중이다. 군은 신규 지정으로 착한가격업소 수를 확대해 개인서비스요금 상승을 억제하고 물가안정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지역에 6개월 이상 사업장을 둔 개인사업자로, 외식업, 숙박업, 이미용업 등 개인서비스 업종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착한가격업소에 선정된 업소는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을 받고, 운영물품 및 홍보물품 등 각종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희망업소는 이달 15일까지 괴산군 경제과(043-830-3294)로 신청서와 첨부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 추가 발굴을 통해 가계부담 완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