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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민간 대상 '도민 체감형 정주여건 개선' 사업 공모

[충북일보] 충북도는 서비스업 분야의 투자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도민 체감형 정주여건 개선 사업' 2차 공모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병원이나 임대형 기숙사, 문화·체육시설 등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 시설을 마련하는 민간사업자에게 총사업비의 10% 이내에서 최대 10억 원의 보조금이 지급된다. 기존에 운영 중인 병원이 달빛어린이병원과 같은 야간병원으로 지정되면 임차료를 50% 범위에서 지정 기간 동안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민간사업자는 이달 말까지 소재지 시·군의 투자유치 담당 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임대형 기숙사는 근로자와 청년층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생활할 수 있는 주거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병원을 대상으로 한 지원은 의료환경 개선에 도움을 줘 실질적인 정주여건 개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 관계자는 "병원과 주거시설, 문화·체육시설 등 서비스업 유치를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투자유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도는 시·군을 대상으로 한 정주여건 개선 사업 공모를 통해 증평군의 '야간경관 조명시설 설치' 사업과 진천군의 '신척산업단지 정주여건 시설 조성' 사업을 선정했다. 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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