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한국에너지공단 충북지역본부는 LG유플러스와 'IoT(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에너지절약 우수가구 지원사업'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 측은 이에 따라 도내 초록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한 단지를 대상으로 미래 에너지신산업인 IoT를 활용한 에너지절약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 참여 가구는 IoT 설비인 에너지미터로 가정의 실시간 전력사용량 및 누적사용량, 누진제 변경구간 알람 등을 모니터링하고, 에너지 플러그로 대기전력 절감효과를 체감함으로써 에너지사용량을 스스로 관리하고 조절할 수 있게 된다. 정주화 한국에너지공단 충북지역본부장은 "에너지신산업의 성장동력인 IoT기술을 가정에 적용하는 모범사례를 만들겠다"며 "충북이 IoT 기술을 활용한 에너지신산업 발전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시설관리공단과 한국에너지공단 충북지역본부가 청주권광역소각시설 대회의실에서 '에너지절약 실천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각종 시설물에 대한 에너지절약 컨설팅, 에너지절약 직무 능력 향상에 필요한 임직원 교육, 지역 내 에너지절약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두 기관은 에너지관리분야에서 협업체계를 구축해 저비용 고효율 설비운영, 에너지 낭비요소에 대한 의식전환, 신재생에너지·에너지신기술 도입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권동 공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에너지절약·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전문기관인 한국에너지공단의 기술력과 청주시 공익시설을 운영하는 공단의 인프라를 접목시켜 에너지절감을 통한 수익창출뿐 아니라 지역 내 에너지절약 문화 확산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난 11일 제천 문화회관에서 2015초록시범 마을 우수마을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는 에너지공단충북지역본부, 제천시청,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위원, 제천시그린리더 등 4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초록시범마을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시민의 자발적 에너지절약 실천을 독려하는 정부정책으로 에너지공단충북지역본부, 제천시와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2013년부터 추진하는 온실가스저감 프로젝트다.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협약을 체결한 초록시범마을을 대상으로 10여명의 그린리더를 파견해 탄소포인트제 홍보, 불을 끄고 별을 켜라, 온실가스 1인1t 줄이기 서명운동, EM발효액배부, 그린카드홍보 등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올해는 그린코아루, 보미파란채, 장락주공4단지, 청전현대, 하소현대아파트, 송한1리 마을, 송학중학교, 일진글로벌 등 8개 기관에서 협약식을 체결하고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실천운동에 참여했다. 협의회 발표자료에 따르면 5개 아파트단지 2천500세대의 전기, 수도 분야의 에너지사용량을 평가한 결과 전기절감에서 1만831㎾/h, 이것을 이산화탄소 저감량으로 환산하며 51만3천24㎏의 CO2를 상쇄해 18만4천689그루의 어린소나무를 심은 효과로 나타났다. 또한 세대 당 전기 절감량은 34㎾/h로 각 세대가 4개월간 60그루의 나무를 심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물 사용 부문에서는 대체적으로 전년 동월대비 사용량이 늘어 아쉽게도 나무를 베어낸 효과를 보여 올해 기록적인 가뭄을 겪은 우리에게 시사한 바가 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우수마을로 선정된 그린코아루 아파트가 200만원의 상금과 초록아파트의 명예를 얻었다. 그린코아루 아파트는 공용계단과 지하주차장 등을 LED로 투자 및 환원사업으로 교체하고 세대는 자부담으로 거실과 안방도 LED등 교체사업을 완료해 연간 5천500만원의 에너지절감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이밖에도 강덕수 청전현대아파트관리소장과 이경연 하소현대아파트 관리소장이 모범상을 수상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청주] 에너지관리공단 충북지역본부는 11일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에너지다소비업체 협의회 워크숍을 열었다.'에너지다소비업체의 기후변화 대응력 제고'란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배출권거래제 및 목표관리제 추진동향 △에너지경영시스템(ISO 5001) 도입 및 운영 업체 △ESCO 사업 우수사례 △태양광 신재생에너지 설치사례 △에너지절약 절전 신기술(증기구동 에어컴프레셔)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다./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에너지관리공단 충북지역본부는 3일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권 EIP 사업단, 충청에너지서비스㈜, 진주산업㈜과 산업단지 잉여폐열 활용을 통한 'Energy Sharing 협력사업' 업무협약을 했다.이들 기관은 앞으로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잉여폐열 보유업체와 열수요처 간의 네트워크를 구축, 에너지사용효율 증대 및 에너지절감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에너지관리공단 충북지역본부가 오는 29일자로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에서 흥덕구 강서동(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본부 3층)으로 사무실을 이전한다.이와 함께 에너지관리공단의 사명을 7월29일부터 한국에너지공단으로 변경한다.김성수 충북지역본부장은 "사무실 이전과 공단의 사명 변경을 발판삼아 재도약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장규기자
에너지관리공단 충북지역본부는 5일 청주 성안길상가번영회 회의실에서 '개문(開門) 난방 영업 금지' 촉구를 위한 상인 간담회를 열었다.
에너지관리공단 충북본부는 여름철 전기절약 SNS 홍보 활성화를 위해 도내 5개 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제2기 그린윙(GREEN WING) 대학생 SNS 절전 기자단' 발대식을 24일 청주시내 한 음식점에서 열었다.그린윙(GREEN WING)은 충북의 녹색소식이 녹색날개(대학생 기자단)를 달고 널리 퍼진다는 의미로, 기자단은 생활현장의 전기절약 사례, 환경보호 활동 등 녹색소식을 취재해 에너지관리공단 충북본부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전파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운영되는 기자단은 충북그린캠퍼스 녹색동아리가 활동 중인 청주대, 충북대, 충북보건과학대, 충청대, 한국교통대 재학생 9명으로 구성됐다.에너지관리공단 충북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젊은 세대와 소통할 수 있도록 도내 대학생들과 연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 김수미기자
19일 에너지관리공단 충북본부에서 열린 '반부패·청렴실천 다짐식'에서 충북본부 전 직원과 외부고객으로 위촉된 청렴지원단이 투명하고 깨끗한 청렴실천을 다짐하며 청렴선서를 하고 있다.
에너지관리공단이 에너지절약시설 투자촉진을 위한 2013년도 에너지이용합리화자금 융자지원을 시작한다. 에너지관리공단 충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올해 융자지원 예산은 중소·중견기업에 4천325억원, 대기업에 2천억원 등 총 6천325억원이다. 대출금리는 국고채 3년물 수익률과 연동해 분기별 변동금리를 적용하며 중소·중견기업은 연 1.50~2.75%, 대기업은 3.5% 내외다. 상환조건은 3년 거치 5~7년 분할상환방식으로 지원한다. 융자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4~8일(예산 소진 시 마감) 신청하면 되고 3월부터는 매달 1~7일 접수하면 된다. '에너지관리공단 홈페이지>전자민원>절약시설 자금융자' 또는 '온라인 융자지원시스템 바로가기 (www.kemco.or.kr/jagum)'을 통해 관련서류를 갖춰 온라인으로 신청·접수하면 평가를 거쳐 융자추천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에너지관리공단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에너지관리공단 자금지원실(031-260-4361~3) 또는 에너지관리공단 충북지역본부(043-296-0362~5)으로 문의하면 된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내복을 입으면서 20% 에너지절약 실천하세요." 에너지관리공단 충북본부가 26일 오후 2시부터 청주시 성안길 일원에서 시민단체와 공동으로 내복 입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에너지관리공단 충북본부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겨울철 전력수급 안정을 위한 난방온도 20℃ 이하(공공기관 18℃ 이하) 유지하기, 전열기 사용자제, 안 쓰는 제품 플러그 뽑기 등 절전 홍보도 함께 실시해 시민의 자발적인 절전 실천 동참을 촉구할 계획이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하는 충북지역 기업들의 비결이 공개된다. 에너지관리공단 충북본부는 오는 28일 오전 10시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충청북도 에너지절약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한다. 도내 민간단체와 기업체 종사자 90여 명을 대상으로 녹색생활실천문화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온실가스 등록사업 사례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례를 공유하게 된다. 특히 이날 행사에 앞서 도내 기업 우수 에너지관리자 및 기여자 7명에 대한 에너지절약유공자 표창식이 진행된다. 유공자로는 오성근(소속 깨끗한나라)·김선영(한국전력 충주지사)씨가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신건범(최신설비)·문두진(대한제지㈜), 정상군(태웅전기통신㈜)·신경복(충청에너지서비스㈜), 조규한(㈜유한양행)씨가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상을 받는다. 이날 유공자로 선정된 7명 중 4명이 에너지 절약 우수 사례발표에 나설 예정으로 ㈜유한양행 조규한씨는 배기가스 폐열을 최대한 회수하는 콘덴싱 보일러를 도입해 연간 도시가스 비용 8천200만원을 절약했던 성과를 발표한다. 에너지관리공단 충북본부 관계자는 "에너지절약의 달인 11월을 맞아 행사를 마련했다"며 "에너지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에 기업과 시민, 민간단체가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충청북도교육청과 에너지관리공단 충북본부는 지난 23~24일 대천 한화콘도에서 '2012년 후반기 충청북도 녹색성장교육 워크숍'을 개최했다. 충청북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 연구학교 담당교사, 녹색교육 지도자료 개발위원 등이 참여한 이번 워크숍은 충청북도의 체계적이고 실효적인 녹색교육환경 조성, 학교 내 녹색생활문화 정착을 위해 충청북도교육청과 에너지관리공단 충북본부가 공동 개최했다. 세부일정으로는 녹색교육 우수사례로 도내 문백초등학교, 광혜원중학교, 충북고등학교에 대한 사례 공유와 기후변화강연, 신재생에너지시설 현장견학, 분임토의를 진행한 뒤 특색 있는 녹색성장교육 추진모델 발굴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에너지관리공단 충북본부는 "충북도교육청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충북지역 특색을 고려한 녹색교육 활성화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고 도내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녹색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에너지봉사단은 20일 충북 청원군 미원면 어암리에서 겨울철 농촌일손 돕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가졌다. 봉사단은 에너지관리공단 충북지역본부를 비롯해 ㈜세화에너지산업, ㈜신양에너지, ㈜부스타, 미우라매뉴팩쳐링코리아 등 관련 업체 임직원 등 총 10여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출하를 앞두고 일손부족을 겪는 배추 재배농가를 방문해 배추 뽑기를 도왔다. 윤정환 어암리 이장은 "농촌 일손으로 어려웠던 차에 선뜻 마을을 찾아준 충북에너지봉사단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세미나가 제천에서 열렸다. 에너지관리공단 충북본부와 강원본부는 26일 제천 청풍리조트에서 충북지역과 강원지역의 산업계 목표관리지역협의체 위원, 다소비 사업장의 에너지담당부서장·담당자가 참여하는 목표관리제(충북·강원)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산업·발전부문 국내 온실가스배출량의 8.6%를 차지하고 있는 충북·강원지역의 시멘트업종 제조사들이 참여하는 간담회가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한일시멘트, 아세아시멘트 등 충북지역 시멘트 제조사들이 참석해 목표관리제도의 이행과 관련한 각종 애로사항 및 발전적 의견을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에너지관리공단에 전달해 상호 간 유익한 시간이 됐다. 이어 업종 구분없이 관심기업들이 참석해 목표관리 지침개정 내용 및 향후 도입이 예정된 배출권거래제에 대해 설명을 듣는 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신동웅 에너지관리공단 에너지협력이사는 "이번 공동세미나가 인근 동종업종의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함으로써 목표관리제도가 단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것뿐만 아니라 기업 경영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주말 동안 충북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도내 하상도로가 통제되고 나무가 쓰러지는 등 각종 피해가 속출했다. 청주기상지청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시간당 20~3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시간당 30㎜의 비부터는 보통 '폭우'라고 부르는 수준으로 밭이나 하수구가 넘치기 시작하고, 홍수나 침수 같은 비 피해 위험이 매우 높아 특별히 주의해야 하는 단계다. 충북도 등에 따르면 7일 오후 2시 30분 기준 도내에는 평균 62.1㎜의 비가 쏟아졌다. 지역별로는 △증평 121.5㎜ △괴산 116.5㎜ △청주 87㎜ △진천 52㎜ △단양 49㎜ △보은 45.3㎜ △충주 45㎜ △제천 41.7㎜ △영동 7㎜ △음성 4㎜다. 폭우로 인해 도내 하상도로와 둔치주차장은 일부 통제된 상태다. 현재 도는 청주시 무심천 하상도로, 미암교 하상도로, 충주시 달천 하상도로를 통제 중이다. 하상도로에 설치된 둔치주차장은 전체 27곳 중 15곳이 통제된 상황이다. 폭우 여파로 도내 각종 사건·사고도 잇따랐다. 이날 도에 접수된 풍수해 신고 건수는 총 20건이다. 피해 유형은 △수목전도 12건 △배수불량 4건 △낙석 1건 △기타 3건으로 집계됐다.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가 친환경 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는 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특화단지 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다. 수소특화단지 지정을 통해 산·학·연·관 생태계를 공고히 구축하고, 기업 지원과 기술 개발로 이 분야를 선도한다는 구상이다. 7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내년 상반기 공모를 통해 지정할 예정인 수소특화단지를 충주시에 유치할 계획이다. 도는 일찌감치 충주를 신청지로 낙점했다. 이 지역의 수소 인프라를 고려할 때 수소특화단지를 유치하면 관련 산업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충주는 수소 분야 기업 26곳이 둥지를 트고 있다. 국내 유일의 차량용 연료전지 생산 거점인 현대모비스를 비롯한 주요 부품업체들이 협력체계를 갖추고 있다. 청정수소 생산과 저장, 유통, 충전, 활용 등 전주기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는데다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로 지정 받았다. 바이오가스에 기반한 그린수소는 전국에서 가장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다. 오는 2027년까지 하루 2.5t의 청정수소를 생산할 계획이다. 도와 충주시는 유치 준비를 착실히 하고 있다. 현재 수소특화단지 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결과는 올해 말 나올 예정이며 용역 과정에서 도출된 경
[충북일보] 괴산군은 급격한 물가상승에도 착한가격으로 개인서비스 요금을 선도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란 가격·위생·청결·품질서비스·공공성 기준을 충족해 정부와 지자체가 인증한 업소다, 군에서는 현재 16곳의 착한가격업소를 운영 중이다. 군은 신규 지정으로 착한가격업소 수를 확대해 개인서비스요금 상승을 억제하고 물가안정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지역에 6개월 이상 사업장을 둔 개인사업자로, 외식업, 숙박업, 이미용업 등 개인서비스 업종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착한가격업소에 선정된 업소는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을 받고, 운영물품 및 홍보물품 등 각종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희망업소는 이달 15일까지 괴산군 경제과(043-830-3294)로 신청서와 첨부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 추가 발굴을 통해 가계부담 완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