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수연)은 18일 회의실에서 지난 1일자로 교사로서의 첫발을 내딛은 26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초임교사 교직 소명 축하식'을 가졌다.
청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수연)은 12일 회의에서 특수교육의 전반적인 설명과 학생들에게 제공받는 특수교육 서비스의 질 제고를 위한 협의회를 특수학급 특수교사 및 일반학급 특수교육 담당 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
'통합 청주시' 출범과 함께 청주교육지원청과 하나가 되는 청원교육지원청이 특수업무 중심지로 활용된다.충북도교육청은 21일 청주교육청과 청원교육청의 일반 행정 부서를 통합해 청주교육청에 배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청주와 청원 교육청에 각각 설치돼 운영되는 특수 방과후 지원센터, 학생·학부모지원센터를 통합해 청원교육청에 두기로 했다.또 Wee 센터도 하나로 합쳐 청원교육청에 배치한다. 현재 청주교육청은 2국6과2센터, 청원교육청은 3과2센터로 운영되고 있다.도교육청이 이같은 방안을 마련한 것은 청주시와 청원군의 행정구역이 내년 7월 통합되기 때문이다.현행 지방교육 자치에 관한 법률 제34조에는 '1개 또는 2개 이상의 시·군 및 자치구를 관할 구역으로 하는 지역교육청을 둔다'고 돼 있다.청주시와 청원군의 통합은 지난해 6월 청주시의회 의결과 청원군민의 주민투표로 확정됐다./김병학기자
청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수연)이 2013년 2/4분기 친절공무원에 행정지원과 장병진(34) 주무관을 선정했다.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장병진 주무관은 행정지원과 청사 및 조경관리 업무 등을 맡고 있으며 평소 친절하고 상냥한 태도로 고객만족을 위한 행정서비스를 실천하고 친절분위기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김병학기자
청원군과 청원군교육지원청, 남호주교육청은 해외영어체험학습 교류 확대에 더욱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종윤 청원군수와 김수연 청원교육장은 14일 오전 10시30분 남호주교육청을 방문해 Marilyn Sleath 호주교육청 국제총매너저와 해외영어체험학습 교류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교육청 방문은 군이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지원하고 있는 해외영어체험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해 남호주교육청으로부터 초정을 받아 이뤄졌다.MOU 내용은 교사연수프로그램을 비롯해 청원군내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그룹 스터디 투어, 영어심화과정, 초중등 프로그램 등 영어체험학습 교류 확대를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 군수는 "이번 MOU체결을 통해 세 기관간 협력관계가 더욱 견고해졌다"며 "지속적인 교육예산 지원으로 공교육 경쟁력 강화와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일행은 남호주교육청 방문 일정 후 시드니 근교 농업시설을 견학하고 어번시 양상수 의원과 양 자치단체의 교류협력 가능성을 위한 협의를 추진할 계획이다.이어 뉴질랜드로 이동해 사회복지 시설방문과 아그로돔 유기농 팜투어를 통해 FTA발효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을 위한 농정분야 주요정책을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청원/최대만기자
청원교육지원청과 청원군이 남호주교육청의 초청을 받아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해외영어체험학습의 교류 확대를 위해 남호주교육청과 현지 학교를 방문한다.'해외영어체험학습'은 청원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청원군에서 지원하는 창의성과 성실함, 외국어 능력을 고루 갖춘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프로그램이다. 이번 초청은 청원교육청이 매년 추진하는 해외영어체험학습이 남호주교육청 소재 학교가 주된 지역으로 지난해 청원군에서 1억원을 지원했다. 이에따라 청원교육지원청과 청원군 및 남호주교육청 세 기관의 MOU 체결과 2013. 해외영어체험 사업에 대한 사전 점검, 청원교육지원청과 청원군과의 긴밀한 협조 체제 구축과 지원 방안 모색, 정보 교환, 교류 지역과 참여학교 확대 가능성 검토 등을 위해 호주교육청 및 현지 학교를 방문한다. /김병학기자
청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수연)과 민족통일청원군협의회(회장 남기선)가 11일 오후 2시 청원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통일안보 강연회를 개최했다.청원군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 교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강연회에서 이재원 중부대 이재원 교수는 '학교 통일교육의 활성화'라는 주제로 이론 강의를 펼쳤다. 이어 북한 인민군 출신의 새터민 이소연씨가 '변하는 북한, 변하지 않는 북한'이라는 주제로 북한의 실상 교육을 했다.교사들은 교육과학기술부 안보강사이면서 뉴코리아 여성연합 대표로도 활동 중인 이소연씨의 생생한 경험담을 진지하게 경청했다.청원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오늘 강연회는 멀게만 느껴졌던 북한의 실생활을 생생하게 전달해 교사들의 안보의식을 한층 더 강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며 "이번 강연회로 학생들에게 바람직한 학교 통일 안보교육 방안을 모색하고 효과적인 실천 중심의 교수방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날 강사자로 나선 이씨는 함경북도 회령시 수북동 출신으로, 조선인민군 제4군단사령직속부 통신결속소 상사로 제대 후 회령시 수출피복공장 관리부원으로 활동하다 지난 2008년 8월 탈북했다. 청원/최대만기자
청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수연)이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중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청원군청소년수련관에서 '나, 너, 우리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청원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청원군청소년수련관 주관으로 친구에게 따뜻한 관심을 갖고 어려움에 처한 친구를 돕는 힘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 입소식과 오리엔테이션, 움집 짓기 등의 정글의 법칙을 통한 협동 활동이, 저녁에는 조별 야외요리 경연대회가 펼쳐졌다. 둘째날은 팀별로 대청호 주변 보물찾기, 서바이벌 게임, 단체줄넘기 등의 단체 활동을 통해 협동심을 기르는 계기가 됐다. 마지막날은 난타, 활쏘기 등의 체험활동과 퇴소식으로 캠프를 마쳤다. 김수연 교육장은 "이번 캠프를 계기로 친구와 함께 하는 즐거움과 친구의 소중함을 느끼고, 따뜻한 학교 만들기에 앞장서는 학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학기자
청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수연)은 2012년 3/4분기 친절공무원에 교육과 성지은(30) 주무관을 선정했다. 성지은 주무관은 교육과 교원 인사기록 관리 및 제증명 발급, 정부포상 관련 업무 등 맡고 있으며 평소 친절하고 상냥한 태도로 고객만족을 위한 행정서비스를 실천하고 친절분위기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김병학기자
청원교육지원청과 청주교대가 학생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원키로 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청주교대 학생들에게는 청원군 관내 농·산촌 초등학교에서 교육실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청원교육지원청 관내 교사의 수업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수인력 활용 및 수업보조 지원, 대학생의 교육 재능 기부를 통한 초등학교 학생의 소질 신장 및 학력제고에 함께 노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은 청주교대 학생들이 교사임용시 발령을 받는 지역이 90%정도가 농촌임에도 불구하고 교생실습은 대부분 청주 등 도시지역에서 실시하고 있는 것을 고려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또 교육 정보의 공유와 인터넷을 이용한 정보 활용 협력 체제 구축, 학술 행사의 공동 개최, 교육과 사회 발전을 위한 사업 등을 상호 협력키로 했다./김병학기자
청원교육지원청 직원 40여 명이 SK하이닉스 청주사업장 생산라인을 견학했다. 청원교육청 직원들은 24일 청주사업장을 방문해 홍보 동영상을 시청하고, 업체 관계자로부터 회사 소개를 들었다. 이 자리에서 미래 성장 방안과 신성장 전략 등 경영노하우를 듣고, 교육공동체와 함께 여는 청원교육과 성공공동체로서 업체 발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어 SK하이닉스 홍보관과 생산라인 등을 직접 둘러보고 식사를 함께 하며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청원교육청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역동적인 산업현장을 체험해 외부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공직자상을 배웠다"며 "이번 산업현장 체험이 공직자 역량 강화 및 공직생활에 활력을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김동민기자
청원교육지원청이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위한 영어캠프를 열었다. 6일부터 10일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1,2학년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영어캠프는 주성대에서 원어민 교사와 인터뷰를 통해 수준별로 반을 편성, 캠프 기간 내내 영어만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운영된다.영어 캠프가 런던 올림픽 기간 동안 진행된다는 점을 착안해 'Olympic Issue & Study'라는 주제로 올림픽 관련 주요 이슈 및 경기 내용을 영어로 배우고 퀴즈와 게임으로 익히는 활동을 주로 하게 된다. 학생들은 다양한 시사 및 교양 정보를 영어로 습득하며, 영어에 대한 자신감도 키우고 영어 의사소통능력도 높이고 있다. 이번 영어캠프는 농촌 지역 및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영어권 문화 체험 기회 제공 및 공동체 생활을 통하여 올바른 청소년 문화를 정립하고 국제적인 안목을 기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김수연 교육장은 "소중한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세계로 향하는 큰 꿈을 키우고,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키워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질을 함양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주말 동안 충북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도내 하상도로가 통제되고 나무가 쓰러지는 등 각종 피해가 속출했다. 청주기상지청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시간당 20~3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시간당 30㎜의 비부터는 보통 '폭우'라고 부르는 수준으로 밭이나 하수구가 넘치기 시작하고, 홍수나 침수 같은 비 피해 위험이 매우 높아 특별히 주의해야 하는 단계다. 충북도 등에 따르면 7일 오후 2시 30분 기준 도내에는 평균 62.1㎜의 비가 쏟아졌다. 지역별로는 △증평 121.5㎜ △괴산 116.5㎜ △청주 87㎜ △진천 52㎜ △단양 49㎜ △보은 45.3㎜ △충주 45㎜ △제천 41.7㎜ △영동 7㎜ △음성 4㎜다. 폭우로 인해 도내 하상도로와 둔치주차장은 일부 통제된 상태다. 현재 도는 청주시 무심천 하상도로, 미암교 하상도로, 충주시 달천 하상도로를 통제 중이다. 하상도로에 설치된 둔치주차장은 전체 27곳 중 15곳이 통제된 상황이다. 폭우 여파로 도내 각종 사건·사고도 잇따랐다. 이날 도에 접수된 풍수해 신고 건수는 총 20건이다. 피해 유형은 △수목전도 12건 △배수불량 4건 △낙석 1건 △기타 3건으로 집계됐다.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가 친환경 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는 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특화단지 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다. 수소특화단지 지정을 통해 산·학·연·관 생태계를 공고히 구축하고, 기업 지원과 기술 개발로 이 분야를 선도한다는 구상이다. 7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내년 상반기 공모를 통해 지정할 예정인 수소특화단지를 충주시에 유치할 계획이다. 도는 일찌감치 충주를 신청지로 낙점했다. 이 지역의 수소 인프라를 고려할 때 수소특화단지를 유치하면 관련 산업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충주는 수소 분야 기업 26곳이 둥지를 트고 있다. 국내 유일의 차량용 연료전지 생산 거점인 현대모비스를 비롯한 주요 부품업체들이 협력체계를 갖추고 있다. 청정수소 생산과 저장, 유통, 충전, 활용 등 전주기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는데다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로 지정 받았다. 바이오가스에 기반한 그린수소는 전국에서 가장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다. 오는 2027년까지 하루 2.5t의 청정수소를 생산할 계획이다. 도와 충주시는 유치 준비를 착실히 하고 있다. 현재 수소특화단지 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결과는 올해 말 나올 예정이며 용역 과정에서 도출된 경
[충북일보] 괴산군은 급격한 물가상승에도 착한가격으로 개인서비스 요금을 선도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란 가격·위생·청결·품질서비스·공공성 기준을 충족해 정부와 지자체가 인증한 업소다, 군에서는 현재 16곳의 착한가격업소를 운영 중이다. 군은 신규 지정으로 착한가격업소 수를 확대해 개인서비스요금 상승을 억제하고 물가안정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지역에 6개월 이상 사업장을 둔 개인사업자로, 외식업, 숙박업, 이미용업 등 개인서비스 업종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착한가격업소에 선정된 업소는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을 받고, 운영물품 및 홍보물품 등 각종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희망업소는 이달 15일까지 괴산군 경제과(043-830-3294)로 신청서와 첨부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 추가 발굴을 통해 가계부담 완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