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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최명현 후보 1천780표 차로 시장 당선

도의원 2석 민주당 차지 시의원은 골고루 분포

  • 웹출고시간2010.06.03 14:28:2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일 치러진 6.2 지방선거 투·개표를 한 결과 제천시장 당선자로 기호 1번 한나라당 최명현 후보가 결정됐다.

2만9천135표를 획득한 최명현 후보는 2만7천355표를 얻은 2위 서재관 후보를 1천780표차로 누르고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각 1명씩을 선출하는 지역구도의원 제천시 제1선거구에서는 민주당 권기수 후보가, 제천시 제2선거구에서는 민주당 박한규 후보가 당선됐다.

한편 지역구시의원 당선인 현황을 살펴보면 2명을 선출하는 '가' 선거구에서는 한나라당 최종섭 후보와 민주당 김명섭 후보가 당선됐고, 역시 2명을 선출하는 '나' 선거구에서는 민주당 최상귀 후보와 한나라당 이정임 후보가 당선됐다.

또 2명을 선출하는 '다' 선거구에서는 민주당 양순경 후보와 한나라당 박승동 후보가, 역시 2명을 선출하는 '라' 선거구에서는 한나라당 신철성 후보와 무소속 김기상 후보가, 3명을 선출하는 '마' 선거구에서는 한나라당 김호경 후보와 무소속 조덕희 후보, 그리고 민주당 최경자 후보가 각각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2명을 선출하는 비례대표시의원에는 한나라당 김꽃임 후보와 민주당 오선균 후보가 당선됐다.

제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선거에서 총 유권자 10만7천34명 가운데 6만3천358명이 투표를 마쳐 투표율은 59.2%를 나타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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