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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8.19 18:49:5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례적으로 경선을 통해 선출된 성영용(전 충북도교육위 의장) 충북적십자사 회장 당선자를 선출하는 과정에서 벌어진 갈등과 논란이 당분간 계속될 전망.

이유는 적십자사 총재가 성 충북지사 회장 당선자를 추인해주지 않을 것이란 정황이 나오기 때문.

충북적십자사는 김영회 현 회장과 성 당선자의 이·취임식 일정을 17일로 잡았다가 취임식은 취소하고, 이임식 일정만 20일 오후로 조정.

관례대로 차기 회장을 아무런 탈없이 추대할 것으로 예상했다가 뒤통수를 맞은 충북적십자사측은 인준과 관련한 사항에 대해선 일체 함구.

신동인 충북적십자사 사무처장은 "언론에 어떤 말도 해줄 수 없고, 알고 있는게 없다"며 "확인할 수 있는 건 총재가 인준여부를 판단하는 과정에 있다"고 설명.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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