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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7.21 12:44:18
  • 최종수정2024.07.21 12:44:18
[충북일보] 진천군은 지난 4월부터 65세 이상 진천군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대상포진은 발생 시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대표적인 질환으로 신경통과 같은 합병증이나 후유증을 유발한다고 알려져 있다.

고가의 접종비로 경제적 부담이 따르고 있어 이를 해소하고자 군은 무료 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접종 대상자는 접종일 기준 진천군에 주민등록을 둔 65세(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이상 진천군민이다.

다만, 과거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1회라도 진행했거나 대상포진 예방접종 금기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종을 희망하는 군민은 주소지 보건소, 보건지소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접종 가능하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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