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진천] 진천군자원봉사센터는 12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베트남 J&C KOREA HOTEL(대표 조상진)과 베트남 이주여성 현지 친정가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 내용은 이주여성 중 교육여건이 열악한 베트남 현지 가족에 대한 장학금 지원과 현지 한국기업 취업기회 확대 등이다. 진천군자원봉사센터는 결혼 후 새로운 환경에 어렵게 적응해 나가는 이주여성 고국을 방문해, 지역 정서와 문화를 전하고 친정가구의 가옥수리, 문화공연, 전통문화체험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친정마을과 우호관계를 유지하는 등 다문화여성의 정착을 돕기 위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조상진 대표는 "이주여성이 한국의 문화를 익히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베트남에 남은 가족 중 중 우수인재를 발굴 육성 지원해 더 아름다운 동반자의 길을 함께 걸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 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충서)는 중장년층 자원봉사자와 새터민·다문화 여성을 대상으로 상호교류프로그램인 '속마음 톡톡톡'이 큰 호평을 받고 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베이비부머 자원봉사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이다.6.25 전쟁 이후인 1955년부터 1963년 사이에 출생한 세대인 베이비부머가 V매니저로 활동한다. 이들은 새터민·다문화여성과 일대일로 연계해 안부를 묻고 한국 적응을 돕는다.또 서로 마음 속 이야기를 터놓고 상호교류하며 그 소감을 수필로 작성하고 있다.올해 3월부터 시작해 월 1회 정기간담회를 열어 의견을 교환하고 있으며 지난 7월에는 단양 다누리센터 및 대명리조트 아쿠아월드로 힐링캠프를 다녀왔다. 생각나눔캠프의 일환으로 서울 대학로에서 '친정엄마' 연극을 함께 관람하며 효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기도 했다. 진천군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0월 속마음 톡톡톡 결과발표회를 개최해 소감과 성과를 설명하고 자원봉사자의 수필이 담긴 한지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충서)가 그동안 메르스 영향과 시장 인전 등으로 침체된 경기 활성화 도모를 위한 전통시장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한다.해피진천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전통시장체험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에 실시되며 전통시장 안내봉사, 이혈봉사, 한지, 나무 공예 등을 많은 지역 주민이 찾아올 수 있도록 홍보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물품 구매가 쉽지 않은 어르신을 위해 물품을 들어주며 함께 장보기 프로그램도 운영 중에 있다. 또 청소년들이 전통시장체험을 통해 시장경제 이해를 돕고 이웃을 생각하는 자원봉사 실천 체험학습의 기회를 돕기 위해 '엄마! 시장가요'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엄마! 시장가요'는 온누리 상품권으로 물품을 구매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고 각 종 미션을 통해 가족이 함께 참여해 뜻 깊은 프로그램으로, 참여는 군 자원봉사센터로 신청하면 된다.박충서 군 자원봉사센터장은 "다양한 계층의 지역주민이 참여해 함께 이루어지는 활동으로 지역사회 관심과 책임감이 부여되는 기회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충서)는 '쓰레기 제로! 행복충전! 생거진천 만들기'라는 프로그램 일환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공간에 양심화분을 설치해 호평을 듣고 있다.양심화분은 한국바이오마스터고등학교(교장 최유호) 학생 40여명이 함께 꾸민 화단으로 화분마다 담당제로 관리한다. 화단은 우체국 주차장 앞 등 8개소에 설치했다. 화단을 관리하는 봉사단은 쌈지가든 매니저로 식물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양질의 흙에 꽃을 심고, 방치된 쓰레기와 잡초를 제거하는 등 깨끗한 진천 만들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쌈지가든 매니저에 참여하는 청소년은 "우리들의 작은 실천이 깨끗한 진천을 만들 수 있다는 생각에 뿌듯함을 느낀다"며 "작은 화분이지만 양심화분을 보면서 쓰레기 무단투기가 줄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진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충서)가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진천군 어린이 합창단을 창단해 본격적인 연습에 들어갔다.12일 군에 따르면, 지난 2월 모집을 완료한 합창단은 관내 초등학교 2학년에서 6학년까지 48명으로 구성됐다.합창단은 매주 목요일마다 진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연습 중이다.상·하반기 각 1회 정기공연 음악캠프, 자원봉사활동, 타 지역 교류를 통한 문화예술 활동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박충서 군 자원봉사센터장은 "아이들의 문화 활동이 곧 자원봉사로 이어져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습관이 되고 문화가 될 수 있도록 재능봉사를 통해 즐거운 자원봉사활동을 펼쳐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진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충서)가 설을 맞아 사랑의 복조리 나누기 행사를 도돌이표 자원봉사단과 함께 진행했다.앞서 이번 사랑의 복조리나누기 행사를 위해 지난 9일 상산초를 시작해 12일까지 삼수초, 성암초, 조원어린이집에서 복조리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지난해부터 진행해 온 1교 1경로당을 연계해 어르신들께 복조리 전달,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안마, 악기 연주 등 즐거움을 선사했다.박충서 자원봉사센터장은 "어려서부터 다양한 봉사활동을 접해 스스로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활동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폭넓은 체험기회를 통해 자원봉사를 실천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도돌이표 자원봉사단은 다시 돌아간다는 의미로 어르신들의 그간 노고에 감사하며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함께 주고받는 행복한 봉사활동을 하는 단체다. 진천 / 조항원기자
진천군은 진천군자원봉사센터장에 박충서(59) 전 기획감사실장을 임명했다고 17일 밝혔다.군은 전임 센터장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공개모집공고를 통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박충서 센터장을 최종 선정했다.박충서 센터장은 2년 동안 무보수 명예직으로 근무하며 자원봉사자 등록·관리 및 봉사단체와의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지역 내 자원봉사문화를 확산하는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신임 박충서 센터장은 "지역을 위해 다시 한 번 봉사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40여년 간의 공직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진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송봉규)가 안전행정부에서 전국 229개 시군구 자원봉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도 자원봉사센터 평가에서 최우수센터로 선정돼 안정행정부 장관상을 받는다.이번 수상으로 진천군자원봉사센터는 2008년 이후 6년 연속 우수 자원봉사센터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하게 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모든 지자체의 자원봉사센터를 대상으로 인프라 구축, 자원봉사관리, 네트워크 및 홍보, 프로그램 운영의 4개 분야 17개 항목에 대한 평가로 실시됐으며, 진천군은 각 분야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진천군자원봉사센터는 현재 군민의 20%에 해당하는 1만2천600명의 자원봉사자가 등록해 활동하고 있으며, 이·미용, 전통놀이, 주거환경개선단 등 다양한 분야의 20여개 전문봉사단을 중심으로 250여개의 자원봉사단체가 활발히 참여했으며, 올해 총 13만 5천971시간의 자원봉사실적을 기록했다. 한편, 진천군자원봉사센터는 송봉규 센터장을 비롯해 5명의 직원이 지역의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6일은 충북도내에서 유일하게 센터개소 20주년 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주민과 함께 나누는 봉사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진천군 자원봉사센터가 올해로 개소 20주년을 맞이했다. 진천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송봉규)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자원봉사박람회와 2013 진천군자원봉사자대회를 결합해 '2013 자원봉사 페스티벌'을 내달 5일 화랑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 동안 함께 잘사는 생거진천 건설을 위해 기여해 온 자원봉사센터의 20년을 돌아보는 기념식과 함께 유공자 표창, 자원봉사 활동 시연 및 체험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자원봉사박람회가 종료된 후에는 화랑관에서 1회 자원봉사 이그나이트(Ignite) 대회를 개최한다.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대회는 올해 처음 시도되는 행사로 지역 내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단체가 단체별 2~3명의 공무원과 함께 기획해 그 동안의 활동사례와 보람 등을 다양한 방법으로 발표하고 50명의 청중평가단이 현장에서 심사해 최우수단체를 선정하는 방식이다. 송봉규 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진천군 자원봉사센터가 지역의 자원봉사 거점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앞으로 지역발전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함은 물론 보다 많은 주민이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선진진천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진천군 자원봉사센터는 그동안 2008년 우수센터 선정을 시작으로 5년 연속 우수 또는 최우수센터로 선정되는 영예와 함께 3년 연속 최우수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2012년에는 다양한 자원봉사시책을 활발히 펼쳐온 공을 인정받아 제2회 대한민국자원봉사대상에서 진천군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진천군자원봉사센터(소장 송봉규)는 행안부에서 실시한 2012년도 자원봉사센터 평가에서 전년도에 이어 또다시 최우수 자원봉사센터로 선정돼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29일 군에 따르면 진천군자원봉사센터는 2008년 이후 5년 연속 우수 자원봉사센터로 선정된 쾌거를 달성하게 됐다. 이번 평가는 자원봉사센터의 역량강화 및 활성화 도모를 위해 실시됐으며 전국 모든 지자체의 자원봉사센터를 대상으로 인프라 구축, 센터 운영관리, 네트워크 형성도 및 우수 프로그램 추진실적 등 4개분야 10개 항목에 대한 평가로 실시됐다. 진천군자원봉사센터는 프로그램 운영 부문에서 "재능놀이 파도타기"가 최우수 프로그램으로 높은 평가와 함께 최고점을 받아 최우수 센터로 선정됐다.진천군자원봉사센터는 현재 1만1천562명의 지역 주민들이 회원으로 등록해 나눔의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환경문제, 청소년 학교폭력 문제 등 사회적 변화에 발 맞춰 "청소년 명예 방범대" 등 다양한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자원봉사활동의 저변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진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주관·실시한 우수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에서 25개 봉사단체가 관내 9개 노인요양시설을 대상으로 순회 재능봉사를 실천하는 "재능놀이 파도타기" 로 최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바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진천군 자원봉사센터에서는 17일 진천군 진천읍 읍내리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실에서 자원봉사단체 지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도자들의 역할을 증대하여 자원봉사문화의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자원봉사 지도자 간담회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간담회는 관내 자원봉사단체의 임원 100여명이 참석해 현장에서 느낀 생생한 정보 교환과 이를 바탕으로 자원봉사의 향후 발전방향을 정립하기 위한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특히 다문화인권교육 만희 강사를 초청, '나는 가치있는 삶을 산다'라는 주제로 자원봉사 지도자 역량강화를 위한 특강을 실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정선 진천부군수는 "7만 군민 모두가 행복한 '건강도시 생거진천'을 이룩하는 원동력이 될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의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단체는 250여개로 스스로 소외된 곳을 찾아 묵묵히 자원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이·미용봉사단, 발마사지봉사단, 수지침봉사단 등 많은 전문봉사단이 관내 곳곳에서 꾸준히 활약하며 행복한 진천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충북일보] 주말 동안 충북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도내 하상도로가 통제되고 나무가 쓰러지는 등 각종 피해가 속출했다. 청주기상지청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시간당 20~3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시간당 30㎜의 비부터는 보통 '폭우'라고 부르는 수준으로 밭이나 하수구가 넘치기 시작하고, 홍수나 침수 같은 비 피해 위험이 매우 높아 특별히 주의해야 하는 단계다. 충북도 등에 따르면 7일 오후 2시 30분 기준 도내에는 평균 62.1㎜의 비가 쏟아졌다. 지역별로는 △증평 121.5㎜ △괴산 116.5㎜ △청주 87㎜ △진천 52㎜ △단양 49㎜ △보은 45.3㎜ △충주 45㎜ △제천 41.7㎜ △영동 7㎜ △음성 4㎜다. 폭우로 인해 도내 하상도로와 둔치주차장은 일부 통제된 상태다. 현재 도는 청주시 무심천 하상도로, 미암교 하상도로, 충주시 달천 하상도로를 통제 중이다. 하상도로에 설치된 둔치주차장은 전체 27곳 중 15곳이 통제된 상황이다. 폭우 여파로 도내 각종 사건·사고도 잇따랐다. 이날 도에 접수된 풍수해 신고 건수는 총 20건이다. 피해 유형은 △수목전도 12건 △배수불량 4건 △낙석 1건 △기타 3건으로 집계됐다.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가 친환경 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는 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특화단지 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다. 수소특화단지 지정을 통해 산·학·연·관 생태계를 공고히 구축하고, 기업 지원과 기술 개발로 이 분야를 선도한다는 구상이다. 7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내년 상반기 공모를 통해 지정할 예정인 수소특화단지를 충주시에 유치할 계획이다. 도는 일찌감치 충주를 신청지로 낙점했다. 이 지역의 수소 인프라를 고려할 때 수소특화단지를 유치하면 관련 산업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충주는 수소 분야 기업 26곳이 둥지를 트고 있다. 국내 유일의 차량용 연료전지 생산 거점인 현대모비스를 비롯한 주요 부품업체들이 협력체계를 갖추고 있다. 청정수소 생산과 저장, 유통, 충전, 활용 등 전주기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는데다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로 지정 받았다. 바이오가스에 기반한 그린수소는 전국에서 가장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다. 오는 2027년까지 하루 2.5t의 청정수소를 생산할 계획이다. 도와 충주시는 유치 준비를 착실히 하고 있다. 현재 수소특화단지 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결과는 올해 말 나올 예정이며 용역 과정에서 도출된 경
[충북일보] 괴산군은 급격한 물가상승에도 착한가격으로 개인서비스 요금을 선도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란 가격·위생·청결·품질서비스·공공성 기준을 충족해 정부와 지자체가 인증한 업소다, 군에서는 현재 16곳의 착한가격업소를 운영 중이다. 군은 신규 지정으로 착한가격업소 수를 확대해 개인서비스요금 상승을 억제하고 물가안정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지역에 6개월 이상 사업장을 둔 개인사업자로, 외식업, 숙박업, 이미용업 등 개인서비스 업종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착한가격업소에 선정된 업소는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을 받고, 운영물품 및 홍보물품 등 각종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희망업소는 이달 15일까지 괴산군 경제과(043-830-3294)로 신청서와 첨부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 추가 발굴을 통해 가계부담 완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