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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읍 주민자치회, 공주시 정안면 우수사례 견학

  • 웹출고시간2024.05.27 11:16:38
  • 최종수정2024.05.27 11:16:38
[충북일보] 증평읍 주민자치회(회장 유덕열)는 지난 27일 주민자치 우수사례 지역인 충남 공주시 정안면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주민자치 발전방안 모색과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20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주민자치분야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정안면 주민자치회(회장 최병화)는 지역학교와 연계한 마을 환경정화사업과 자장면 무료급식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이날 선진지 견학에 참석한 주민자치위원들은 주민에게 필요한 자치사업과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주민총회 등 각종 사업을 토의하고 주민자치회 운영 현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덕열 주민자치회장은 "우수사례 지역을 견학하며 주민자치 위원들이 타시군의 주민자치사업 등에 대해 직접 듣고 많이 배웠다"며 "주민을 대표해 직접 나서는 주민자치회로서 증평읍을 잘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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