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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대, 우즈벡 경영미래기술대와 AI 공동학위과정 협약

2+2 공동학위 프로그램 협약

  • 웹출고시간2024.07.18 16:29:06
  • 최종수정2024.07.18 16:29:06

류기일(사진 오른쪽) 극동대 총장이 18일 라크마틸라에비쉬 우즈벡 경영미래기술대 총장과 협약한 후 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 극동대학교는 18일 우즈베키스탄 경영미래기술대학교(UMFT)와 AI 분야 2+2 공동학위 프로그램에 협약했다.

우즈베키스탄 학생들은 이날 협약으로 자국에서 2년간 교육받은 후, 극동대 AI컴퓨터공학과에서 나머지 2년 간 교육을 마치면 졸업할 때 양 대학의 학위를 동시에 받을 수 있다.

류기일 총장은 "이번 공동 학위 협약으로 양 교의 협력과 발전이 한층 더 강화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라크마틸라에비쉬 총장은 "우즈벡 학생들이 한국에서 AI와 컴퓨터공학 지식을 습득하고 한국의 언어와 문화를 경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협약식에는 극동대 류기일 총장, 박승렬 행정부총장이, 우즈베키스탄 경영미래기술대에선 설립자 에쉬메토브 산드잘 드주마바에비취와 캄다모브 우트키르 라크마틸라에비쉬 총장이 참석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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