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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세종시당, 보복·방탄용 탄핵남발 규탄 게릴라 피켓시위

  • 웹출고시간2024.07.21 13:49:04
  • 최종수정2024.07.21 13:49:04

이준배 국민의힘 세종시당 위원장이 '보복·방탄용 탄핵'을 남발하는 민주당 규탄하는 피켓시위를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 국민의힘 세종시당이 '이재명 지키기 보복·방탄용 탄핵남발'을 일삼는 민주당을 규탄하는 피켓시위에 나섰다.

21일 시당에 따르면 이준배 세종시당위원장(세종을)과 류제화 세종갑당협위원장을 비롯한 당소속 시의원 김동빈, 김충식, 김광운, 김학서, 윤지성, 홍나영, 최원석 의원과 주요당직자들은 세종시 거점지역을 찾아 대시민 게릴라 피켓시위를 펼치고 있다.

이준배 세종시당 위원장은 "거대야당 민주당은 민주당의 아버지 이재명을 살리기 위한 명분없는 방탄탄핵을 벌이고 있다"며 "이재명을 수사한 검사를 '묻지마탄핵'하고 '탄핵청문회'로 법치주의를 흔들고 헌법을 파괴하고 국정을 마비시키고 있다"며 비판했다.

이어 "거대의석을 이용해 이재명 지키기에 앞장설 것이 아니라 서민들의 먹고사는 민생문제에 관심을 갖고 국회의원 본연의 역할로 돌아가 달라"호소했다.

세종시당은 거리 홍보현수막을 통해 민주당의 국기문란 행위등에 대해 대시민 홍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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