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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경찰, '청소년 불법 사이버도박 ZERO' 릴레이 챌린지 실시

  • 웹출고시간2024.07.25 11:02:45
  • 최종수정2024.07.25 11:02:45

박재삼 충주경찰서장이 청소년 불법 사이버도박 ZERO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경찰서가 청소년 불법 사이버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6월부터 7월까지 두 달간 릴레이 챌린지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청소년 불법 사이버도박 ZERO 릴레이 챌린지'에는 충주경찰서 정책자문단, 경찰, 교육청, 시청 등 총 16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했다.

국원고, 대원고, 상업고의 교직원과 학생들도 함께 사이버 도박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충주경찰은 충주시 카카오톡 채널(충주톡)을 통해 시민들에게도 불법 사이버도박의 위험성을 알리는 온라인 홍보를 병행했다.

박재삼 경찰서장은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불법도박 자금 마련을 위한 2차 범죄의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불법 사이버도박의 위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경찰서는 앞으로도 청소년 보호를 위한 다양한 예방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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