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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누리집 정비 … '정보공개 23건 항목' 통합

행안부 권고 항목 메뉴 한곳서 모두 확인 가능
투명한 정보공개 의회 청렴도 향상 파급효과 기대

  • 웹출고시간2024.07.24 17:57:34
  • 최종수정2024.07.24 17:57:34
[충북일보] 세종시의회는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상을 구현하기 위해 누리집의 정보공개 항목 통합 정비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안부가 권고한 3개 분야 23건 공개 항목 메뉴를 한 곳에서 모두 확인 가능하다.

정보공개 항목은 의회운영 분야 9건(의정비 심의위원회 외), 의원활동 분야 9건(의원별 회의 출석률 현황 외), 의회사무 분야 5건(의회 민원처리 현황 외) 등 총 3개 분야 23건 항목으로 구성됐다.

세종시의회는 정보공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실태조사를 시행하고 누리집 정보공개 개선방안 방향을 설정했다.

이어 2차 점검을 통해 누리집에 표출 방식 협의, 구성안을 작성하고, 자료 정리, 디자인 작업 등 실제 구현 작업, 테스트·검수를 거쳐 누리집에 통합 정비를 최종 완료했다.

그동안 공개 항목들이 분산돼 있어 한 번에 찾기 어렵고 미공개 항목도 있어 정보 접근성이 다소 낮았던 누리집을 개선해 시민들의 의회 활동에 대한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세종시의회는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누리집에 정보공개 항목을 한 곳에 통합, 개편했다는 점에 의미를 부여했다.

임채성 의장은 "누리집 정보공개를 통해 공개될 자료를 내실 있게 관리해 시민들의 알권리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투명한 정보공개로 의회 청렴도 향상에 긍정적인 파급효과 기대인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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