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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충북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성황리에 개최

충주 미덕중 대상 수상

  • 웹출고시간2024.09.10 11:27:12
  • 최종수정2024.09.10 11:27:12

제1회 충북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청소년비즈쿨 거점학교 충주미덕중학교, 충북대학교 PRO메이커센터가 주최하고 업싸이클 창작기술 협동조합이 후원한 '2024학년도 청소년 비즈쿨 제1회 충북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가 최근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충북 청소년 비즈쿨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창업 아이템 사업 계획서를 접수받아 전문가 심사를 거쳐 8개 팀이 결선에 진출했다.

결선 진출팀들은 충북대 PRO메이커센터의 지원을 받아 아이템 구체화, 발표 전략 다각화 등 전문가 멘토링과 시제품 제작 기회를 제공받았다.

대회 결과, 미덕중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채정우·한승훈 학생이 대상(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정승호·조한준 팀과 이원준·황호준 팀이 각각 금상(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미덕중 이희영 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창업 아이템을 검증하고 고도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았다"며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창업가를 발굴해 비즈니스 가능성 탐구, 개척 능력 함양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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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