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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추석 명절 종합대책' 추진

응급의료시설 운영, 휴일지키미 약국 지정 등

  • 웹출고시간2024.09.10 11:25:07
  • 최종수정2024.09.10 11:25:07
[충북일보] 음성군이 '추석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이달 20일까지 주민생활 안정 및 불편 예방, 지방물가 안정대책, 귀성객 교통편의 및 안전 수송, 각종 재난·사고 예방 등 총 7개 분야에 대한 세부 대책을 마련해 실시한다.

먼저, 추석 연휴기간 주민과 귀성객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한다.

응급의료시설, 당직의료기관, 휴일지키미 약국을 지정·운영해 응급 및 일반 환자의 진료 공백 및 의료 불편을 최소화한다.

응급의료시설인 제일조은병원(금왕읍 음성로1230번길 12)은 24시간 응급실을 가동할 예정이다.

당직의료기관, 휴일지키미 약국 지정 운영과 관련한 내용은 음성군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은 추석 연휴기간 서민 경제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물가안정 특별대책반을 구성해 운영한다.

물가안정 대책반은 명절 성수품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소비 촉진을 위해 9월 한달간 음성행복페이 인센티브 지급 한도를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추진과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지역에서 생산하고 판매하는 농·특산물의 활발한 소비 촉진도 꾀한다.

아울러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지원하고, 저소득층과 홀몸노인을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선다.

군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 군민불편 종합신고센터(043-871-3222) 운영과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군민과 귀성객 모두가 편안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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