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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9.10 11:44:25
  • 최종수정2024.09.10 11:44:25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11일 열리는‘국립오페라단과 함께하는 오페라 갈라 콘서트’ 홍보 포스터.

[충북일보]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11일 '국립오페라단과 함께하는 오페라 갈라 콘서트'가 열린다.

군은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 충북문화재단과 충북메세나협의회가 후원하는 공연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서곡', 레온카발로의 '아침의 노래', 프란체스코 파올로 토스티의 '이상' 등 유명한 가곡과 자크 오펜바흐의 호프만의 이야기 가운데 '뱃노래', 주세페 베르디의 리골레토 가운데 '여자의 마음' 등 익숙한 오페라 아리아와 앙상블로 구성했다.

국립오페라단은 1962년 창단해 국내 오페라 발전을 선도하며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오페라를 제작·레퍼토리화해 관객들에게 오페라 최고의 정수를 선보여 왔다.

이번 공연은 오페라를 관람하기 어려운 지역의 문화 확산 차원에서 기획해 눈길을 끈다.

한편 군은 '1회 옥천전국연극제'를 오는 10월 4일부터 7일까지 옥천문화예술회관과 관성회관에서 개최하는 등 지역 예술 장르의 다변화와 문화도시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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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