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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국제음악영화제, '영화음악 아카데미' 인기

총 12명 강사진의 다채로운 강의로 호평 이어져

  • 웹출고시간2024.09.10 11:46:47
  • 최종수정2024.09.10 11:46:47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제19기 '제천 영화음악 아카데미' 강사가 영화음악가를 꿈꾸는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인기 프로그램 중 하나인 제19기 '제천 영화음악 아카데미'가 영화음악가를 꿈꾸는 40명의 참가자와 함께 시 평생학습관에서 순조롭게 진행됐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총 12명의 강사진이 영화음악가라는 직업에 대한 이해, 스토리텔링과 음악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지난 5일 개강식에 이어 영화 '2X25' 관람을 시작으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필름 콘서트와 요시마타 료 토크콘서트 등 영화제의 프로그램에도 참석했다.

이와 함께 제천 영화음악 아카데미는 참가자에게 점심 식사비를 제천화폐로 지급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다양하게 제천을 즐길 기회를 제공했다.

영화제 관계자는 "내년에도 더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준비해 올해보다 더 나은 제천 음악영화 아카데미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 영화음악 아카데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 시간도 되지 않아 매진될 정도로 인기를 누렸으며 영화음악가를 꿈꾸는 수강생에게 많은 도움이 됐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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