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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옥천군 취약계층에 우리 쌀 2천㎏ 지원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와 나눔 행사

  • 웹출고시간2024.05.13 17:38:53
  • 최종수정2024.05.13 17:38:53

(왼쪽부터) 김영준 본부장, 임세빈 본부장, 황종연 총괄본부장, 황규철 군수, 이범섭 지부장, 곽경훈 옥천군청 행정복지국장이 사랑의 쌀 나눔행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농협(총괄본부장 황종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3일 옥천군청에서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충북본부(본부장 김영준)와 함께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을 위해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충북본부는 우리 쌀 2천㎏을 준비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규철 옥천군수와 황종연 총괄본부장, 임세빈 농협은행 충북본부장, 김영준 본부장, 이범섭 농협옥천군지부장이 참석했다.

옥천군청 주민복지과는 옥천지역 홀몸노인,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 200가구를 선정해 우리쌀 10㎏들이 200포를 지원하며 각 읍·면 주민복지과를 통해 전달된다.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범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운영되는 사회공헌 단체로 다문화가정 아동지원, 농촌마을회관 환경개선 지원사업, 농촌 어르신들을 위한 선풍기 및 삼계탕 지원사업, 농촌어르신 장수사진 무료촬영 등 매년 농촌과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영준 충북본부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농협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외롭고 소외된 이웃을 챙기고 보살피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황종연 총괄본부장은 "농촌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든든한 끼니를 챙겨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충북농협은 농촌지역 활력화를 위한 복지사업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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