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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100인의 육아 아빠들이 모였다

18일 6기 세종 100인의 아빠단 발대식
부부 함께 육아 분위기 확산 기대

  • 웹출고시간2024.05.19 13:23:07
  • 최종수정2024.05.19 13:23:07

세종시 100인의 아빠단 대표 2명이 지난 18일 최민호 시장 앞에서 활동 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충북일보] 3~7세 자녀를 둔 초보 아빠들이 육아 고민과 경험을 나누는 세종 100인의 아빠단이 활동을 시작했다.

세종시는 지난 18일 나성동행정복지센터 3층 체육관에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 주관으로 '6기 세종 100인의 아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100인의 아빠단 대표 2명의 활동 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새싹트리 퍼포먼스, 가족친화 레크리에이션, 마술, 저글링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100인의 아빠단은 지난 2019년 1기 활동 이후 해마다 새로운 100명의 아빠가 참여해 육아에 대한 경험을 나누며 아빠 육아 친화적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이번 6기 활동을 통해 부부가 함께하는 양육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아빠 육아의 선두주자인 세종 100인 아빠단의 본격적인 활동을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세종시는 결혼·임신·출산·양육에 대한 사회적 중요성을 인식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1등 도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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