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교육지원청, '힐링 숲 체험 프로그램' 운영

특수 교육 대상학생 가족 심리지원 위해 노력

  • 웹출고시간2024.05.19 12:57:55
  • 최종수정2024.05.19 12:57:55

제천 지역 특수 교육 대상학생과 그 가족이 국립 제천 치유의 숲과 제천 칙칙폭폭 게스트하우스에서 힐링 숲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지난 17일과 18일 이틀간 국립 제천 치유의 숲과 제천 칙칙폭폭 게스트하우스에서 지역 특수 교육 대상학생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힐링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힐링 숲 체험은 다자녀 가족을 우선순위 참여 대상자로 선정했으며 평소 체험학습의 기회가 충분하지 않은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 교육 대상학생 다섯 가정 총 19명이 참여했다.

또한 이 프로그램은 제천 특수교육지원센터 소속의 유·초·중등 특수교사 11명이 프로그램 진행자로 참여해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펼쳤다.

힐링 숲 체험은 특수 교육 대상학생의 부모와 형제자매의 정서적 안정과 심리 지원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특수 교육 지원 강화 사업이다.

제천교육지원청은 이 행사를 통해 '특별한' 가족들이 함께 모여 더 깊은 '공감과 이해'를 나눌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가족들은 1박 2일의 기간 동안 경북 발달장애인지원센터 소속 강사의 '발달장애인의 생애주기별 진로와 자립지원'이라는 주제 특강과 가족 레크리에이션, 요리 실습 체험, 가족 문패와 앨범 만들기 등을 통해 가족의 친목을 도모하고 숲체험, 아로마테라피로 참가자들이 심신의 힐링을 체험할 수 있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임호선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