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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학사, 2024 도전 골든벨 행사 열어

학사생들의 화합으로 희망찬 미래에 도전

  • 웹출고시간2024.05.19 12:56:45
  • 최종수정2024.05.19 12:56:45

제천학사 60여 명의 학사생들이 '2024 제천학사 도전 골든벨' 행사에 참가해 문제를 풀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 인재 양성의 요람인 제천학사(서울시 안암동)에서 지난 16일 60여 명의 학사생들이 참가한 '2024 제천학사 도전 골든벨 및 대면식'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1부 제천의 문화관광 등과 관련된 퀴즈 문제를 푸는 도전 골든벨 행사와 2부 학사생들의 화합을 위한 대면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열린 1부 행사 도전 골든벨 퀴즈대회에서는 심주원(고려대 수학과) 학사생이 1등을 차지했으며 손현성(경기대 관광경영학과), 김정현(서울시립대 행정학과) 학사생이 각각 2등과 3등을 차지해 푸짐한 상품을 받았다.

이어 진행된 2부 대면식에서는 학사생들의 소개 시간과 장기 자랑 시간으로 학사생들이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했던 제천학사자치회 원성훈(고려대 기계공학과) 회장 "이번 행사를 통해 제천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며 "학기 초 잘 몰랐던 많은 학사생을 알게 됐고 서로 여러 가지 유익한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게 돼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천학사는 2005년에 설립해 올해로 19년 차를 맞았으며 제천시 출신의 우수한 수도권 소재 대학생(입학생) 및 대학원생을 선발해 면학을 위한 제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그동안 배출된 1천300여명의 지역인재는 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국가와 지역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다하고 있는 등 제천학사는 지역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지속해서 학사 환경개선을 통해 학사생의 안전과 편의 도모는 물론 보다 나은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시책을 발굴해 실시하는 등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천학사는 올 하반기에 학사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제천학사 출신 선배와의 대화, 지역의 우수기업체 탐방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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