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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5.19 14:04:24
  • 최종수정2024.05.19 14:04:24

청주시 지역난방공사 용수 인프라 구축사업 준공위치도.

[충북일보] 청주시는 한국지역난방공사 청주지사를 대상으로 한 공업용수 인프라 구축사업을 이달 말 준공한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청주지사로부터 원인자 부담금 16억8000만원을 받아 서원구 죽림동 월천3교부터 길이 534m, 지름 300㎜ 규모의 관로를 매설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청주지사가 열병합발전설비 연료를 벙커C유에서 액화천연가스(LNG)로 교체하는 '친환경 에너지 개선사업'의 일환이다.

그동안 지하수를 쓰던 한국지역난방공사 청주지사는 하루 최대 5800㎥ 규모의 공업용수를 지난해 12월부터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로부터 공급받고 있다.

도로포장 공사도 이달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정적인 공업용수 공급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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