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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청, 국무총리기 소프트테니스대회 '금 2'

  • 웹출고시간2024.07.03 13:37:54
  • 최종수정2024.07.03 13:37:54

‘60회 국무총리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개인 복식과 단체전을 석권한 옥천군청 선수들.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이 '60회 국무총리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개인 복식과 단체전을 석권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 개인 복식 경기에서 옥천군청 소속 고은지와 진수아가 조를 이뤄 인천체육회를 4 대 0으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땄다.

옥천군청은 단체전에서도 결승 상대인 화성시청을 2 대 0으로 누르고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2일까지 경북 영주시 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렸으며, 대한 소프트테니스협회에서 주최·주관했다.

주정홍 감독은 "동계 훈련에 열심히 참여해 땀을 흘린 선수들의 노력과 열정이 이번 대회에서 결실을 보았다"라며 "다가오는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내도록 더 열심히 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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