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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2024 짐프뮤직필름마켓' 참가자 선정 발표

  • 웹출고시간2024.07.24 18:08:47
  • 최종수정2024.07.24 18:08:47
[충북일보]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주최하는 '2024 짐프뮤직필름마켓'(JIMFF Music Film Market)이 비즈니스 미팅에 참여할 10편의 영화 프로젝트와 20명의 영화음악가를 선정해 24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에는 24편의 영화 프로젝트와 141명의 영화음악가가 지원했으며,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프로젝트는 장편 다큐멘터리 3편, 상업 극영화 2편, 장·단편 독립영화 5편으로 구성돼 있다.

주목할 만한 프로젝트로는 일용직 여성 노동자의 삶을 다룬 '공순이', FC안양 구단의 이야기를 담은 '두 번째 그라운드', 북한 개성공단을 배경으로 한 로맨스 '메이드 인 개성' 등이 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최은영 프로그래머는 "다양한 장르와 규모를 아우르는 작품들을 선정하려 노력했다"며 "영화 프로젝트와 음악가들의 협업을 통해 한국영화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선정된 20명의 영화음악가들은 기성 작곡가부터 신예까지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다재다능한 인재들로 평가받고 있다.

2024 짐프뮤직필름마켓은 9월 6일부터 9일까지 청풍리조트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비즈니스 미팅, 네트워크 파티, 뮤직마켓토크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자세한 정보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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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