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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대소원면, '봉숭아꽃잔치' 홍보 위해 매주 금요일 봉숭아티 착용

  • 웹출고시간2024.07.25 10:49:32
  • 최종수정2024.07.25 10:49:32

대소원면충주시 행정복지센터 공무원들이 리얼 봉숭아 문구가 새겨진 봉숭아티를 입고 제21회 봉숭아꽃잔치를 홍보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대소원면행정복지센터 공무원들이 '제21회 봉숭아꽃잔치' 홍보를 위해 특별한 방식을 택했다.

센터 소속 19명의 공무원들은 매주 금요일마다 '리얼 봉숭아' 문구가 새겨진 봉숭아티를 입고 근무하기로 했다.

이번 '봉숭아티 입기' 활동은 오는 8월 10일 개최 예정인 제21회 봉숭아꽃잔치의 사전 홍보 일환으로 기획됐다.

공무원들은 이를 통해 방문객들과 자연스럽게 축제에 대한 대화를 나누고, 축제의 분위기를 미리 전달할 계획이다.

봉숭아꽃잔치는 대소원면의 대표 축제로, 올해 21회를 맞는다.

이번 축제는 대소원면다목적회관 광장에서 열리며, 봉숭아둥이 개막퍼포먼스, 봉숭아학당 Season2, 봉숭아꽃물들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이정인 대소원면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공무원들이 주민들과 더 가깝게 소통하고, 축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사람들의 축제 참여를 당부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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