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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잡담, 충북 창업 청년여성 오피스 공간 지원

8월 16일까지 코워킹 스페이스 입주자 모집
컨설팅 3회·홍보지원금 등 창업 전반 도움

  • 웹출고시간2024.07.25 16:48:58
  • 최종수정2024.07.25 16:48:58
[충북일보]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 청춘잡담(센터장 김경민)이 창업 청년여성에게 오피스 공간을 무료로 지원한다.

청춘잡담은 오는 8월 16일까지 창업 청년여성의 보금자리를 지원하는 '코워킹스페이스' 입주자를 모집한다.

코워킹스페이스 지원은 2024년 창업지원 프로그램 중 하나로 충북도내 예비창업자 또는 2년 이하 스타트업을 운영하는 청년여성(19~39세)대상으로 오피스 공간을 무료로 지원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지난 2019년부터 10명의 여성 창업자가 청춘잡담 코워킹스페이스를 거쳐 교육서비스, 공예공방, 디자인문구, 캐릭터굿즈, 로스원단 패브릭소품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청춘잡담 내에는 코워킹스페이스가 2실 있고, 현재 1실이 공실이 돼 새로운 입주자를 모집하고 있다.

입주자에게는 공간 지원뿐만 아니라 안정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3회의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 입주자는 청춘잡담 내의 모든 공간을 우선 사용할 수 있으며, 입주 연장을 할 경우 홍보지원금도 지원한다.

입주자 모집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청춘잡담 누리집(www.ccjobdam.com)를 참고하거나 전화(043-221-0621)로 문의하면 된다.

김 센터장은 "청춘잡담은 창업을 예정하거나 진행하고 있는 청년여성들에게 경제적인 지원 뿐만 아니라 준비과정에서도 도움을 줌으로써 실패를 줄이고, 안정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춘잡담은 충북도와 행정안전부의 지원을 받아 지난 2019년 개소한 충북 청년여성 복합문화 공간이다. 청년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취·창업 프로그램과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진행하고 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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