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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계획공모 관광사업단, 2024 고대수리&문화관광 국제학술제 개최

'2천 년의 고대 보물을 발견하다' 슬로건으로 다양한 논의
의림지의 찬란한 가치와 문화적 우수성 홍보 및 가치와 위상 제고

  • 웹출고시간2024.08.22 15:02:16
  • 최종수정2024.08.22 15:02:16

제천시 계획공모 관광사업단이 청풍리조트 및 제천시 일원에서 개최하는 '2024 고대수리 & 문화관광 국제학술제'.

[충북일보] 제천시 계획공모 관광사업단이 23일부터 25일까지 2박3일간 청풍리조트 및 제천시 일원에서 '2024 고대수리 & 문화관광 국제학술제' 행사를 개최한다.

2024 고대수리 & 문화관광 국제학술제 행사는 '2천 년의 고대 보물을 발견하다'라는 슬로건을 토대로 고대수리·농경문화 발전 및 의림지 관광 활성화라는 주제로 행사가 진행된다.

2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024 고대수리 & 문화관광 국제학술제는 고대수리 및 농경문화, 문화관광을 대표하는 다양한 국가(이집트, 튀르키예(터키), 베트남, 중국 등)의 글로벌 인사들을 초청해 기조 강연 및 축사, 발표 등을 국제학술제(24일)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튀르키예(터키)에서는 오유즈귀네르(OgUZ Guner) 튀르키예 공공외교부장이 참석해 축사를 진행하고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또한, 국내에서는 김현환 전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의 기조 강연과 주요 인사, 학회 교수 및 단체(한국호텔리조트학회, 한국농어촌관광학회, 관광콘텐츠학회, 한림대박물관 등)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의림지 관광 활성화, 농경문화 발전, 국내외 고대수리 현황 및 발전 방향이라는 3가지 주제에 따라 열띤 논의를 통해 의림지 및 제천시 관광에 대한 다양한 측면의 발전방향을 토론하며 참여자들에게 제천관광 홍보도 주력할 예정이다.

끝으로 현 의림지 및 제천의 고대수리 & 문화관광의 실질적인 현황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팸투어를 25일 운영하며 국내외 고대 수리 관련 전문가, 국내 관광업계 및 관련 학계 등 초청자, 국내 학회 및 단체 등을 대상으로 의림지 및 의림지 역사박물관, 청풍호반 케이블카 및 청풍문화재단지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계획공모관광사업단 관계자는 "2024 고대수리 및 국제학술제를 통해 의림지의 찬란한 가치와 문화적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대내외적으로 의림지의 무궁한 가치와 위상을 제고하고자 한다"며 "타지역 방문객의 참여 확대로 지역 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나타내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며 2024 고대수리 & 문화관광 국제학술제 행사 개최에 대한 굳은 의지와 행사 취지의 목적을 밝혔다.

한편, 제천시 주최 및 계획공모 관광사업단에서 주관하는 2024 고대수리 & 문화관광 국제학술제 운영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향후 제천시 계획공모 관광사업단 홈페이지(uirimjitour.co.kr)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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