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4.09.10 13:26:34
  • 최종수정2024.09.10 13:26:34

옥천군은 군립 치매 전담요양원 관계자들이 10일 옥천군청에서 공공 급식 친환경 쌀 공급 업무협약을 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은 10일 군립 치매 전담요양원(원장 강희권)과 공공 급식 친환경 쌀 공급 협약을 했다.

군과 요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에서 생산한 친환경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한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군은 우수한 음식 재료의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요양원은 군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쌀을 군 공공 급식센터를 통해 구매하는 등 지역농산물 소비 확대에 적극적으로 동참한다는 내용이다.

강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친환경 쌀을 급식 재료로 사용하게 돼 뜻깊다"라며 "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군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