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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6.26 17:36:4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는 제5호 태풍 '메아리(MEARI)'의 영향으로 청주국제공항의 항공편이 잇따라 결항되고 있다. 26일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5분과 8시20분 청주공항을 출발해 제주로 향하려던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항공기가 각각 결항됐다.

제주를 출발해 이날 오전 9시와 10시20분, 10시50분 청주공항에 도착 예정이던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편도 연이어 결항돼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 관계자는 "북상 중인 태풍의 영향권에 들며 항공기가 잇따라 결항되고 있다"며 "항공기 결항이 더 있을 가능성이 높으니 이용객들께서는 결항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주 서귀포 서남서쪽 약 270㎞ 부근 해상에서 시속 30∼40㎞ 속도로 빠르게 북상하고 있는 제5호 태풍 '메아리'는 이날 밤 한반도에 상륙해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보여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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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