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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6.26 17:38: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 25일 충북 청주 무심천에서 불어난 물에 휩쓸려 실종됐던 중학생이 실종 20시간 만에 숨진채 발견됐다.
 
경찰 등에 따르면 26일 오전 11시20분께 청주시 흥덕구 문암동 문암생태공원 인근 무심천에서 급류에 실종된 청주 모 중학교 2학년 A(14)군이 숨져 있는 것을 경찰과 119구조대가 발견했다.
 
앞서 경찰과 119구조대는 이날 오전 5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A군에 대한 수색작업을 벌여 시신을 발견한 뒤 현재 인양작업을 벌이고 있다.
 
한편 지난 25일 오후 2시께 청주시 상당구 사천동 모 아파트 건설현장 앞 무심천 징검다리에서 A군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돼 119구조대 등이 수색작업을 벌였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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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