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1.07.27 15:38: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연기군청(조치원읍 신흥리 123) 건물에 27일 오전 낙뢰가 발생, 행정업무가 일시 마비됐다.

연기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20분께 전산부서가 위치한 3층 건물에 번개가 내리치면서 전기가 사무실 안으로 흘려들어 전산장비가 멈춰섰다. 이 사고로 내부결재시스템 등 전산망이 마비되고 민원서류 발급 등이 전면 중단됐다가 사고 발생 5시간 뒤인 오전 10시께 정상화됐다.

사고가 난 건물은 3층 건물로 2층에는 전산망을 관리하는 부서가 위치해 있다. 군에 따르면 이곳에 있는 에어컨 실외기가 번개를 맞으면서 안으로 전기가 들어와 전산장비를 훼손한 것으로 추정된다. 연기군 관계자는 "낙뢰를 맞으면서 전산장비에 이상이 생겼으나,전산장비는 고온이면 자동으로 작동이 정지된다"고 말했다.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