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1.06.27 18:06:4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5호태풍 '메아리'의 영향으로 충주지역에서 24~25일까지 205㎜의 집중호우가 내려 농경지 1만9635㎡ 가 침수되고 주택1동이 침수되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

충주시재난방재대책본부 집계에 따르면 주덕읍 당우리 8필지 1만7천490㎡, 목행동 서흥마을 1필지 2천145㎡ 등 1만9635㎡ 의 농경지가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고, 단월동 박모씨의 59㎡의 단독주택이 침수됐으며, 문화동 A여관 지하실이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또 앙성면 모점리 동막마을 오미자 재배 덕시설 2천970㎡가 전도됐고, 엄정면 신만리 오모씨의 강낭콩 재배 비닐하우스가 돌풍으로 1동은 완파되고 1동은 부분파손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밖에 연수동 원협뒤 도로가 토사유실로 차량통행이 금지됐고, 연수동 구 중원군청 청사 옹벽이 금이가 붕괴될 우려가 높으며, 산척면 석천리 명암마을 13가구가 마을로 통하는 세월교 3개소가 불어난 물로 24~26일까지 통행이 제한되는 불편을 겪었으며 26일 낙뢰로 엄정면 논동 마을상수도 급수모터가 고장나 41가구 108명의 주민들이 식수공급에 어려움을 겪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