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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5.19 13:09:31
  • 최종수정2024.05.19 13:09:31
성년의 날은 매년 5월 셋째주 월요일 19세가 된 젊은이들에게 자각과 긍지,사회인으로서의 책임감을 일깨워주는 목적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올해는 20일이 성년의 날이다.

성년의날이 되면 이를 기념하는 의미로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선물을 전해주며 성인이 된 것을 축하해주곤 한다.

다양한 선물 중에서도 성년의 날 선물하면 많은 분들이 가장 먼저 떠올리는 선물 중 하나는 장미꽃이다. 보통 향수와 함께 건네는 장미꽃은 사랑과 아름다움을 의미하며 지금까지 사랑을 받으며 아름답게 자라온 것을 축하하기 위한 의미로 전달한다.
평소에도 꽃 다발에 빠지지 않는 장미는 꽃을 모르는 사람도 알 수 밖에 없는 대표적인 꽃이다. 빨강 장미의 꽃말은 열렬한 사랑, 흰색은 순결과 청순, 노랑은 우정과 영원한 사랑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 성년의 날을 맞이해 장미꽃내음 가득한 단양 가볼만한곳을 소개한다. 성년인 주변 사람이 있다면 장미꽃 한송이를 건네는 대신 함께 장미를 보는 것으로 대신해도 좋겠다.

이 계절이면 빠지지 않고 단양의 가볼만한 곳으로 꼽히는 소금정공원 장미터널​이다.

소금정 공원 장미터널은 아름다운 자연의 장밋빛이 그대로 펼쳐지는 로맨틱한 장소다.

필자가 카메라에 담아온 단양 소금정공원 장미터널로 함께 떠나보자.

단양 소금정공원은 과거 나그네들이 쉬어가던 옛 상진고개에 조성된 공원으로 단양읍에 위치한다.

이곳은 남한강 강변을 따라 마련된 데크길이 있어서 사계절 산책을 즐기는 단양군민들을 마주칠 수 있다.
이곳은 단양군민들 뿐만아니라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단양 명소이기도 하다.

그 이유는 바로, 단양 고등학교부터 상진리 강변을 따라 조성된 장미터널 덕분이다.

장미가 피어나기 시작하는 5월 중순부터 장미의 개화상태가 절정인 6월까지는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방문해 터널을 거닐며 인생샷을 남기거나 산책을 즐긴다.

단양 가볼만한곳 소금정공원 장미터널은 1.2km 긴 길이를 자랑한다. 걸어도 걸어도 끝없이 펼쳐지는 화려한 꽃의 향연이 화사하고 향기로운 산책길은 만든다. 소금정공원에는 약 1만 여 그루의 장미나무가 자라고 있다고 한다.

수많은 장미가 아름답게 피어나 남한강 주변을 붉게 수놓은 풍경은 이곳 소금정공원 장미터널을 찾는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더불어 남한강의 시원한 바람과 향긋한 장미향기를 맡으며 거닐다보면 마치 동화속 주인공이 된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단양 가볼만한곳 소금정공원의 장미터널은 안쪽에서도 감상이 가능하지만 터널 바깥인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서도 주변 경관과 장미터널이 어우러진 장면을 볼 수 있어 색다른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붉은 장미 외에도 주황빛과 하얀 장미 등 쉽게 보기 힘든 형형색색의 다채로운 장미들이 이곳 소금정공원 장미터널을 꾸며주고 있어 관광객들에게 더욱 인기다.

이번 주말, 단양 가볼만한곳으로 소금정공원 장미터널을 적극 추천한다. 화려하게 핀 만큼 짧은 장미의 계절을 바람에 실려 풍기는 향긋한 꽃내음과 로맨틱한 분위기를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즐겨보시길 바란다.

/단양군 공식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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