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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와 함께 아이를 키워가는 단양 상진초 학부모회

5월 가정의 달 맞아 학교와 학생 위한 다양한 행사 추진

  • 웹출고시간2024.05.19 13:05:08
  • 최종수정2024.05.19 13:05:08

단양 상진초등학교 학부모회가 스승의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열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 상진초등학교 학부모회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학부모회는 지난 4일 어린이날을 맞아 '오늘은 내가 주인공' 행사를 마련해 등굣길에 어린이날 맞이 포토월을 설치하고 다양한 소품을 준비했다.

학생들은 귀여운 풍선, 선글라스, 모자 등을 쓰고 친구들과 사진을 찍으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지난 14일에는 스승의 날을 맞아 '존경하는 선생님' 행사로 출근 시간에 맞추어 현관에 레드카펫과 풍선으로 꾸미고 전날 상진초 자치회 학생들이 만든 카네이션을 교사에게 달아줬다.

상진초 학부모회는 평소에도 다양한 교육활동을 학교와 함께 하고 있다.

매년 연말 불우이웃돕기 코너를 운영하며 떡볶이, 어묵, 팝콘 등 간식을 만들고 모은 성금을 기부하고 학교 축제에도 음식 부스, 만들기 부스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해 더욱 즐겁고 풍부한 축제를 만드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학부모회 김미영 대표는 "한 아이를 바르게 키우려면 부모와 교사와 마을이 모두 필요하다"며 "매번 학부모회가 많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학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병일 교장은 "학부모님들의 노력 덕분에 상진초 아이들은 오늘도 조금씩 마음을 키워간다"며 "평소 학교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시는 학부모님들께 항상 감사하다"고 고마워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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