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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품바축제 기간 '미리 만나는 음성박물관' 홍보관 운영

건립관, 체험관, 참여관으로 구분해 운영

  • 웹출고시간2024.05.21 10:31:56
  • 최종수정2024.05.21 10:31:56
[충북일보] 음성군은 25회 음성품바축제 기간에 '미리 만나는 음성박물관' 홍보관을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음성지역 특성과 문화적 잠재력을 활용한 정체성 확립을 위해 차별화된 종합박물관 건립의 필요성이 군민들로부터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군은 품바축제 기간 건립관, 체험관, 참여관으로 구분해 '미리 만나는 음성박물관'을 운영한다.

먼저, 건립관은 2019년부터 현재까지 박물관 건립 추진 사항에 관해 설명을 들으며 박물관 건립 의미와 필요성을 알 수 있다.

체험관은 전통놀이(초대형 윷놀이 등), 탁본 체험, SNS 인증 등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음성의 문화유산과 관련된 레터링 타투 스티커 체험을 할 수 있다.

참여관은 유물 기증에 대한 홍보와 유물 감정을 진행하고 마지막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군민의 의견을 듣는 자리로 꾸몄다.

군 관계자는 "음성박물관 건립은 문체부 사전평가 통과와 각종 영향평가 추진 등 장기적으로 음성군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가 필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음성의 역사적인 사실과 생활사, 교육 및 체험, 전시 등 지역의 종합적인 것을 담아내 미래지향적인 복합문화공간이 되도록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음성군은 다음 달 충북도내 학술연구기관과의 협약에 이어 7월5일 음성박물관 건립을 위한 학술대회, 전문인력(학예연구사) 채용 등 박물관 건립 추진 로드맵에 따라 꼼꼼하게 일정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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