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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농기센터, 스마트팜 딸기재배 전문 교육 추진

지역 환경에 맞는 맞춤식 영농기술 교육

  • 웹출고시간2024.05.21 10:37:37
  • 최종수정2024.05.21 10:37:37

충주농기센터에서 스마트팜 딸기 전문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21일부터 28일까지 스마트팜 딸기 전문 교육을 추진한다.

3회 차에 걸쳐 진행되는 스마트팜 딸기 교육은 지역 내 딸기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사전 기술진단 설문조사를 통해 기술 역량 척도를 파악한 후 개별 수준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스마트팜 응용의 폭을 넓히고 작목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1일차 스마트팜 생육 데이터의 이해 △2일차 ICT기반 양액, 배지 관리 △3일차 스마트팜 시설 내 복합환경 관리 교육 등으로 획일적인 교육을 지양하고, 지역 환경에 맞는 맞춤식 영농기술 교육으로 진행된다.

센터는 이번 교육생 절반 이상이 청년 농업인으로 구성돼 미래농업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역농업을 선도 하는 스마트팜 기반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년 하반기에는 토마토, 축산 분야 전문 스마트팜 교육도 추진할 예정이다.

장정희 소장은 "스마트팜 관련 교육을 작목별로 세분화해 지속해서 실시할 예정"이라며 "농업인들의 지식, 기술을 체계화해 교육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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