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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재해복구 사업장 점검

시민 안전과 피해 최소화, 재해 예방 총력 당부

  • 웹출고시간2024.05.21 10:38:23
  • 최종수정2024.05.21 10:38:23

조길형(앞줄 왼쪽) 충주시장이 재해복구 사업장을 점검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은 20일 오후 재해복구 사업장을 찾아 복구 진행상황을 확인하고 우기 대비책을 점검했다.

조 시장은 우선 지난 2월 급경사지 붕괴가 발생한 산척면 명서리 복구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보고 받은 후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신속하게 복구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 지역은 이달 말 도로 1차선 임시개통을 한 후 실시설계를 재실시해 내년부터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이어 지난해 집중호우로 도로가 유실됐던 산척면 송강리 군도 33호선 일원을 찾아 다가오는 여름철 우기에 대비해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산사태가 발생했던 동량면 건지마을을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며 현장에서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 적극적인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주문했다.

충주시는 여름철 집중 호우에 대비해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자연재난 예방을 위한 대비 태세를 강화할 방침이다.

조길형 시장은 "재해복구사업을 신속하게 완료하고 철저한 현장 점검을 통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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