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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찾아가는 독서지도·원어민 영어교실 프로그램 운영

  • 웹출고시간2024.05.23 11:07:41
  • 최종수정2024.05.23 11:07:41

진천군이 12일 드림스타트 학생들을 대상으로 원어민 영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군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의 기초학습 능력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독서지도·원어민 영어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자원봉사자들의 전문성을 활용해 아동들의 학업 성취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찾아가는 독서지도 프로그램'은 군에서 전문 책놀이 지도사로 활동하고 있는 양정자, 김금주, 유해노, 윤세진 4명의 전문가가 도서관을 이용하기 어렵거나 한국어가 서툰 다문화 가정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독서지도를 하는 사업이다.

'원어민 영어교실'은 한윤주 씨가 영어강사로 활동했던 경험을 살려 학원 수강이 부담되는 아동들에게 개인별 학습 수준에 맞춘 소그룹 강의를 제공해 학습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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