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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5.26 14:03:23
  • 최종수정2024.05.26 14:03:23

영동군이 지난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영동양수발전소 건설 범군민 지원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 영동군이 영동양수발전소 건설에 지역사회의 역량을 한데 모은다.

군은 지난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영동양수발전소 건설 범군민 지원협의회'(위원장 양무웅)를 개최했다.

군은 지난 2019년 7월 지역개발과 발전에 관심을 둔 군민을 모아 이 단체를 구성한 뒤 모범적으로 건설사업을 추진해 왔다.

현재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각계각층의 군민 30명이 위원으로 활동한다.

군은 이날 협의회에서 양수발전 건설사업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또 양수발전소 건설 지역 주변 주민을 대상으로 한 홍보방안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또 위원들에게 영동양수발전소 건설 관련 현안 등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한국수력원자력과 군민 사이에 가교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영동양수발전소는 설비용량 500MW 규모로 1조2천여억 원을 투입해 상촌면 고자리와 양강면 산막리 일원에 건설하는 국책사업이다.

정영철 군수는 "양수발전소는 군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갈 새로운 성장동력원"이라며 "건설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민원을 원만히 해결하도록 협의회의 도움을 부탁한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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