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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생활 꿈 영동에서 피우세요!"

영동군, '귀농인의 집 오아시스' 입주자 모집

  • 웹출고시간2024.05.26 14:07:19
  • 최종수정2024.05.26 14:07:19

영동군 영동읍 설계리 ‘귀농인의 집 오아시스’ 전경.

ⓒ 보은군
[충북일보] 영동군은 귀농 귀촌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귀농인의 집 오아시스'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영동읍 설계리 회전교차로 주변에 있는 '귀농인의 집 오아시스'는 기존 다세대 주택건물을 구조변경해 지난해 8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상 3층 규모의 원룸형 숙소로 31.5㎡ 10채와 25.2㎡ 8채 등 모두 18채가 들어서 있다.

귀농인의 편의를 위한 TV, 냉장고, 에어컨, 가스레인지 등 주거 시설과 공용 휴게실, 공용 세탁실을 갖춰 놓았다.

신청일 기준 농어촌 이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한 사람 가운데 군에 주택이나 농지를 확보해 귀농 귀촌하려는 사람이 입주 대상이다.

사용료는 공과금과 보증금 등을 제외하고 연 100만~120만 원으로 예상한다.

입주희망자는 군청 농촌 신활력과 귀농 귀촌팀을 직접 방문하거나, 군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입주 신청서 등을 작성해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군에 정착하고자 하는 예비 귀농 귀촌인에게 임시거처를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유도하겠다"며 "귀농·귀촌 희망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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