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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제40회 소백산 철쭉제 기간 중 단위 행사

탐방객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과 나만의 텀블러 만들기 등

  • 웹출고시간2024.05.27 13:18:40
  • 최종수정2024.05.27 13:18:40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직원이 탐방객들에게 산행 중 심정지 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심폐소생술을 교육하고 있다.

[충북일보]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가 제40회 소백산 철쭉제 기간인 지난 25~26일 이틀 간 소백산국립공원을 방문하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단위 행사를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우선 지난 25일은 소백산국립공원 천동탐방안내소 일원에서 산행 중 심정지 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탐방객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과 나만의 텀블러 만들기 및 파우치 채색하기 등을 운영했다.

이어 지난 26일은 2023년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와 '재난 및 안전관리 상호협력' 목적으로 업무 협약을 체결한 제천시 산악연맹과 합동으로 탐방로 안전 점검을 펼쳤다.

권열 탐방시설과장은 "제40회 소백산 철쭉제를 기념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특색있는 단위 행사를 운영했다"며 "이를 계기로 소백산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들의 안전 산행 의식 향상과 산악연맹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할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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