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시보건소, 구강보건의 날 행사 운영

구강보건 교육극 및 워크온 연계 운영 등 다양한 행사 추진

  • 웹출고시간2024.05.27 13:19:24
  • 최종수정2024.05.27 13:19:24

제천시보건소가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앞두고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영유아 및 교사 360여 명을 초대해 공연하는 '동물나라 충치 소동' 구강보건 교육극.

[충북일보] 제천시보건소가 오는 6월 9일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앞두고 구강보건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우리 건강, 이 행복에서부터' 슬로건으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영유아를 대상으로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 형성을 위해 오는 6월 3일 제천 한방생명과학관 다목적 강당에서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영유아 및 교사 360여 명을 초대해 '동물나라 충치 소동' 구강보건 교육극을 공연한다.

이 공연은 마술쇼, 뮤지컬 공연, 기념사진 촬영, 애니메이션 레이저쇼 등으로 진행돼 아이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으로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다.

여기에 시는 구강보건에 날 캠페인으로 29일 제천 문화의 거리에서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구강 위생용품 사용법을 설명하고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운영한다.

이 밖에도 보건소 내 워크온 사업과 연계해 오는 6월 3~14일(12일간) 올바른 양치 습관을 형성하도록 미션을 주어 미션 달성자에게 구강 위생용품을 증정하는 등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구강 관리 방법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과 캠페인을 통해 시민의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구강건강 증진과 바른 구강건강 생활 습관이 형성되도록 적극적인 교육과 홍보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임호선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