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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소방서 남한강수난전문의용소방대, 어르신 위한 '삼계탕 나눔 봉사

  • 웹출고시간2024.07.25 15:04:16
  • 최종수정2024.07.25 15:04:16

남한강수난전문의용소방대 대원들이 목행동 행정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에게 전달할 삼계탕을 만들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소방서 남한강수난전문의용소방대가 25일 충주시 목행동 행정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의용소방대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인삼과 대추 등 각종 보양 재료를 넣은 삼계탕을 정성스럽게 준비했다.

대원들은 120여 명의 어르신들과 함께 즐거운 식사 시간을 가지며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실 수 있도록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평소 소방 순찰 및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소방대는 이번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고자 했다.

김상구 대장은 "어르신들의 환한 미소를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에 이바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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