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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충주시협의회, 시민 참여의숲 성금 기증

  • 웹출고시간2024.08.25 12:40:20
  • 최종수정2024.08.25 12:40:20

민주평통 충주시협의회 관계자들이 시민 참여의 숲 성금을 기증하고 있다.

[충북일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주시협의회는 23일 충주시청에 '충주 시민 참여의 숲'조성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또 민주평통 김문식 회장은 개인이 보유한 헌수목 5그루(주목 3그루, 소나무 2그루)도 기증해 참여 열기를 더했다.

민주평통 관계자는 "충주 시민 참여의 숲은 시민들의 손으로 직접 만들어 가는 숲인 만큼, 더 많은 충주 시민들이 참여하길 바란다"며 "숲이 잘 조성돼 시민들을 위한 대표 쉼터로 자리매김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민 참여의 숲은 호암동 근린공원 일원에 조성되는 참여형 숲 조성 사업이다.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수목 또는 수목 구입비를 기증받아 조성되고 있으며, 사회 각계각층에서 성금과 헌수목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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