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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 담뿍 한가위 반찬 나눔

홀로 계신 어르신과 저소득층 가정에 떡과 전, 국 전달하며 안부 물어

  • 웹출고시간2024.09.10 14:25:36
  • 최종수정2024.09.10 14:25:36

단양군 가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가구에 전달할 반찬을 만들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 가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9일 면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추석맞이 반찬 나눔을 추진했다.

매월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반찬 사업이지만, 추석이 있는 달은 더욱 특별한 마음을 담아 특별한 음식으로 정을 전달했다.

이날 위원들은 명절을 느낄 수 있는 떡과 전, 국을 끓여 마을의 홀로 계신 어르신과 저소득층 가정에 손수 전달하며 안부도 물었다.

윤명선, 안명숙 두 위원장은 "명절을 앞두고 외로이 지낼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내 가족처럼 따뜻하고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정기적으로 면내 복지 사각지대 20가구에 밑반찬 나눔 사업을 하고 있다.

또 도배 봉사와 위기가구 발굴 등 지역 내 복지 욕구 해결을 위해 묵묵히 노력하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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